A오토바이 브랜드 업체 관계자는 "현재 구조상으로는 번호판을 앞에 달려면 별도의 장착기구가 있어야한다"면서도 "자동차는 앞에 (번호판을 달 수 있는) 구멍이 있지만 현재 시판되는 오토바이에는 그런 기능이 없어 별도 기구를 통해 붙여야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앞 번호판을 달려면 유예기간을 통해 제조사에서 제작해야한다"며 "매년 모터사이클이 7만개 정도 나오고 거기에 다 장착해야하는데, 현실적으로는 브랜드 별로 상이할 거고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B업체 관계자는 "이륜차 업계 쪽에선 안 다는 쪽으로 얘기하고 있다. 일단 우리는 거치대가 따로 없어서 현 상황으로는 구조상 힘들기도 하다"며 "거치대가 들어가면 앞 번호판을 달 수 있겠지만 그 상황에서 사고가 나면 앞부분이 찌그러지기 때문에 운전자의 위험도가 더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 번호판이 있으면 바람을 막아서 핸들조정성에도 문제가 생긴다. 공기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이다"며 "정부 쪽에서 얘기가 나왔었지만 업계 쪽에서는 위험하다고 판단한 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앞 번호판을 달려면 유예기간을 통해 제조사에서 제작해야한다"며 "매년 모터사이클이 7만개 정도 나오고 거기에 다 장착해야하는데, 현실적으로는 브랜드 별로 상이할 거고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B업체 관계자는 "이륜차 업계 쪽에선 안 다는 쪽으로 얘기하고 있다. 일단 우리는 거치대가 따로 없어서 현 상황으로는 구조상 힘들기도 하다"며 "거치대가 들어가면 앞 번호판을 달 수 있겠지만 그 상황에서 사고가 나면 앞부분이 찌그러지기 때문에 운전자의 위험도가 더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 번호판이 있으면 바람을 막아서 핸들조정성에도 문제가 생긴다. 공기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이다"며 "정부 쪽에서 얘기가 나왔었지만 업계 쪽에서는 위험하다고 판단한 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줄 요약하면 "돈든다 안만들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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