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 일이 있어 찾은 곳(경남 진주시)에서 겪은 일이었습니다.
첨부된 사진 속의 교차로의 1차로(맨선두)에서 익히... 그리고 당연히 알고 있는데로 신호(당시 적신호)를 기다리며 회차(回車.U turn)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조금 후 뒤의 뒤에 있던 택시 한대가 느닷 없이 2차로로 차선변경을 하더니 내 앞을 가로지르며 경적을 울리면서 2차로에서 회차를 해서는 내 차 옆에 대더니 "야 10XX야.차라도 작으면 운전 연습이나 더 하고 다녀라"라고 일방적으로 한마디 하고는 가버리는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얼척이 없고 생각할 수록 화가 나서 맘을 다잡았습니다.
일단 그제 그간 차일피일 미루던 고장난 영상기록장치를 교체함과 동시에 그동안 중앙선 침범이나 역주행 같은 사안이 큰 걸 빼면 유야무야 넘겨왔던 사소한 위반을 보이는 족족 신고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제부터 자비(?)란 없습니다.
이틀사이 4건이나 신고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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