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5대 납품 후 장기 렌트로 5대 전부 렌트 후 번호판 떼고 각자넘버 위조 및 도색만 다시해서 두번씩이나 추가 납품 했다는 말인데~~ 희대의 사기극 이네요~~전에 사진이 몇장 올라 왔는데 동일 번호판에 어떻게 다른 차량이 찍혀서 있나 궁금 했는데 어이상실 입니다~~이거 기업간 사기 거래를 떠나서
번호판, 각자 위조, 도로교통법 위반 등 크게 범법행위 저지른거 같은데~~ 여하튼 중국에 매출보다
몇배 큰 금액 송금하면서 분식, 횡령 의혹까지 해서 거래정지 중 이네요
수제 스포츠카인 '스피라'를 제조ㆍ판매하는 코스닥 상장사 어울림네트웍스가 KT렌탈(옛 금호렌터카)에 차량을 부정납품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KT렌탈에 납품한 차량을 관계회사가 리스한 뒤 이를 다시 납품하는 이른바 '돌려 막기'를 했다는
것이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렌탈은 최근 어울림네트웍스 관계회사인 어울림엘시스 어울림정보기술 어울림모터스 등 3사에 '대여 차량에 대한 즉시 원상복구 요청의 건'이라는 제목의 내용증명 우편을 보냈다.이는 KT렌탈이 세 회사에 장기 리스로 빌려준 차량 15대 가운데 10대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2010년 9월 어울림네트웍스는 KT렌탈에 대당 가격이 1억원인 스피라 15대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어울림네트웍스는 KT렌탈에 차량 5대를 납품한 뒤 이를 관계회사가 리스로 빌리고 이 차량을 다시 KT렌탈에 납품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KT렌탈 측은 15대를 납품받은 것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 납품 차량은 5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당시 KT렌탈에 차량을 납품한다는 소식에 어울림네트웍스 주가는 즉시 상한가로 이어졌다. 그 다음날에도 장중 한때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하루 평균 200만~300만주였던 거래량이 1700만주까지 뛰어오르기도 했다.
어울림네트웍스의 돌려 막기에KT렌탈의 관여 여부가 업계에서는 관심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요가 불분명한 대당 1억원에 가까운 스포츠카 15대를 선뜻 납품받은 것이나 이를 전량 납품 업체 관계회사에 대여해주는 것은 렌터카 업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2012/03/15 17:29:24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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