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번째 만남이네요.
이걸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차량을 보니
보배드림을 하실거라는 생각에 올려 봅니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하였고 두번째는 그런가보다 하였고
3번째가 되니 이건 그냥 넘어갈게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침에 나와보니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M사 햄버거 봉투가 예쁘게
놓아져 있더군요.
그냥 제가 치우고 넘어갈수도 있지만 음...벌써 3번째네요.
차라리 그냥 저희 가게앞에 두셨으면 별일 아닌데 하필이면 그 자리가 저희 건물주님
주차하는 자리에요.
처음에는 건물주님도 그냥 넘어가셨는데 2번째에는 화가나셨는지 저희 사무실에 오셔서
말씀하시더라구요 말씀에 화가 많이 나신듯 보였어요.
(2번째에는 건물주님 차량 때문에 저도 나중에 알았어요.)
그런데 벌써 3번째네요. 미안하지만 이건 그냥 넘어 갈수가 없어요.
요즘 장사도 안되서 한가했는데 저한테 재밌는 미션을 주셨네요.
안타깝지만 저희 사무실에는 cctv가 있어요.
영상도 따로 저장해 놓았답니다.
쓰레기는 조수석에서 내리시더니 버리시더라구요. 자세한건 이야기 안할께요.
차량 스티커를 보니 동호회 활동 하는분이라
아마 보배드림을 하실것 같아 올려 봅니다.
쓰레기 무단 투기로 신고하라는 압박을 받고있지만
이런걸로 신고까지 할정도로 우리 사회가 삭막하지 않다는걸
보여주고 싶네요.
이거 보시면 앞으로 그러지 말아주세요.
그런 의미에서 저한테 사과의?
(사과 안하셔도 되요 그냥 이제 그쪽에 안버릴께)
라는 쪽지면 됩니다.
쪽지 한장만 보내주시면 제가 비공개로 조용히 넘어갈수 있을것 같아요.
물론 보배를 안하신다면 안하시는 걸로 알고 그냥 넘어가겠죠?
한번 더 이런 일이 생기면 그때는 저도 뭐든 할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햄버거가 맛있었길 바라며 저도 점심은 햄버거를 먹어볼까 생각 합니다.
세상에 태어나 좋은일은 못할망정 피해는 주지말아야지! 세상은 같이쓰는공간이란걸 인식좀 해주라 제발!
정신 똑바로박힌애들 없죠
이미 세상은 삭막해요.
레이싱팀 스티커면 금새 찾을거 같은데요..
AGR레이싱팀이 유명한가 봅니다. 팀 스티커를 쉽게 구해서 붙일만큼....
지금쯤 벤츠는 스티커 열심히 제거 중일듯...
신고하셔서 버릇을 고쳐야 합니다.
게다가 작성자님이 이 글의 댓글을 하나 하나 다 읽어 보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쓰레기 투척범 차량의 붙은 스티커로 인해서 잡음이 좀 일어났네요!
그러니 신고를 하셔서 범인을 잡아야할 것 같네요.
그래야 저 스티커의 진원지도 알 수 있으니 말입니다.
제발 신고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냥 넘어간다고 될 인간이 아닙니다. 세상 안일하게 생각하면서
살아갈 쓰레기이니 꼭 구청에 신고하세요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 것을 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옳은 것을 위해 무엇이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신고 플리즈~
신고 안하고 사과만 받고 용서해준다고 고쳐질 놈이면 애초에 버리지도 않았을겁니다.
반드시 신고하시고 후기 올려주세욧!!!!
만약 저놈 신고 안한다면 보배형들 모두 저기가서 햄버거 먹고 쓰레기 봉투를...
저런충들은 범칙금을 아까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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