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병원에 초음파 검사 예약되서 검사하고 주차장 나오는데, 진료영수증을 안챙겨 오는바람에 주차 아짐마한테 휴대폰에 예약문자 보여주는데,뒷차 개택이 빵빵거림(택시들은 하이패스임) 그래서 주차 아짐마한테 왜그런데요 그러니 개택들은 짜증난다네요 ㅡㅡ:
그래서 문자보여주고 개택먼저 앞으로 보냅니다. 보내줫더니 횡단보도 앞에서 손님 한면 태우십니다.
이때 꼼지락거리길래 나도 빵한번 시전~!
그랬더만 미끼를 물어버림 ㅎㅎ 졸라게쏩니다 ㅎ 따라갔더니 앞에 신호등에 걸림..
아니나 다를까 버스옆을 스치면서 중침후 사라지십니다.
택시비 3,000원 벌었을라나 모르겠으나 중침벌금에 보태세요 ~
그전에 주차정산하면서 꼼지락거린건 뒷차에게 전혀 안미안한가요? 전형적인 '내로남불' 같습니다.
주차정산시 영수증이나 톨게이트에서 요금을 미리미리 준비하는게 뒷차들을 위한 배려이고 상식입니다.
시내터널 동전전용 톨게이트에서 간혹 진상들 보는데,
미리 동전을 준비안하고 차세워 놓고 한 40~50초 꼼지락꼼지락 동전 찾는 인간들 있죠.
더 심한 인간들은 그렇게해서도 동전못찾으면 그때서야 지갑꺼내서 천원짜리나 만원짜리 한 장 창밖으로 흔들며 직원호출해 톨게이트 직원이 뛰어와서 동전 바꿔주게 만드는 인간들..
그 동안 옆차로는 최소 7~8대 이상 통과하는데 뒷차들에게 비상등 한 번 미안하단 손짓 한 번 안하고, 천천히 동전 던져넣고 꼼지락 출발하는 진상들 어휴~~~
참 신고는 자유입니다만,
블박님도 편도 1차로에서 앞에 경운기가 기어가도 자전거가 서행해도 버스가 정류소마다 사람태우고 내려도 절대로 추월을 안하는지는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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