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28살 남자입니다.
일요일에는 BMW의 미니 브랜드 차량인 컨트리맨을 시승해 봤습니다.
The all new Mini Countryman ALL4 High Trim
사륜구동형에 1.5리터 4기통 터보 엔진 차량이고 136마력을 낼 수 있습니다.
앞서 제 운전경력을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20살 되자마자 면허 땄고 운전경력은
약 6년 정도 됩니다. 면허는 당연 1종 보통입니다.
외관 디자인은 나쁘지 않습니다. 색상도 좋네요 ㅎㅎ
하이트림이다 보니 계기판이 디지털 입니다. :) 그리고 전동시트와 열선시트도 있습니다.
BMW 성수 전시장을 나온 후 고속도로를 달려봤는데 승차감이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지난번에 시승했었던 미니 5도어와는 확실히 차이가 좀 있었습니다. 뭔가 좀더 편하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기존 미니보다 시야도 더 좋은것 같아요.
아무래도 차가 좀 높다 보니 그런것 같네요 ㅎㅎㅎ
스포츠모드로 넣고 시속 120km/h 까지 급가속 해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차가
잘나가더라구요. BMW의 DCT 미션의 매력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ㅎㅎ
유턴을 해야 해서 한번 풀악셀로 확! 하고 유턴을 해봤는데,,, 진짜 재밌더라고요
차급에 비해 진짜 민첩하면서 반응이 빠르더라고요. (소형 SUV)
그리고 후륜 서스펜션이 멀티링크 입니다!!! 아반떼, XM3, 푸조 등등 의 차종은 다 토션빔을 적용하는데 소형차임에도 불과하고 멀티링크가 채택되어서 좋은것 같아요 ㅎㅎ
시승시간은 30분 미만이여서 모든 부분을 다 경험해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전반적인
주행감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
장점 :
운전이 재밌다. 외관 디자인은 물론 실내 디자인도 독특하고 트렌디하다.
차 크기에 비해 승차감도 나쁘지 않다. 주행느낌도 꽤 우수하다.
뭔가 함께 하면 자동차 및 일상 생활이 즐거워 질것 같다.
운전해보면 사고싶은 욕망이 그 어떤 차보다 생긴다.
단점 :
가격이 비싸다. (4천만원대 ㅎㄷㄷㄷㄷ).
그리고 열선 핸들이 없습니다 ㅠㅠㅠ
이상 제 시승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쓴 내용은 전부 다 제 주관일 뿐입니다. 전 그냥 평범한 자동차 성애자일 뿐입니다.
Cooper S 모델은 4기통 1998cc이구요.
핸들 열선은 언제쯤 넣어줄런지...
혹시 딜러님께서 할인 프로모션은 없다고 하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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