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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사 3호봉 딸기아범 21.04.02 06:25 답글 신고
    아니 잠시만요
    이성적으로 한번만 더 생각하세요.

    도움 글인줄 알았더니 이게 무슨..
    답글 4
  • 레벨 병장 JASONdy 21.04.02 06:33 답글 신고

    아니 읽다보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는데 추신읽고 이게 무슨일인가 합니다;; 잠시만 기다리세요!
    일단 달리는 댓글은 보시고 생각해보세요.
    죽긴왜죽습니까!
    답글 0
  • 레벨 소위 2 졸뚱이 21.04.02 06:39 답글 신고
    아니 형님! 기다려보세요. 아이 생각하셔야죠. 아이가 자라면서 아빠가 힘들어서 자살했다하면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겁니다. 분명 부정적 영향 받을겁니다. 다시한번 생각하세요. 그건 틀린방법 입니다
    답글 0
  • 레벨 상사 1 GAp9 21.04.02 21:28 답글 신고
    다른건모르겠고 시간개념에서 저는 터질듯 매번저런식이면...
  • 레벨 하사 1 정관자이언츠 21.04.02 21:31 답글 신고
    검은 머리 짐승이구나
  • 레벨 상병 파에튼 21.04.02 21:34 답글 신고
    아이를 봐서라도 힘내세요.
  • 레벨 원사 3 아가야사랑해 21.04.02 21:36 답글 신고
    자자 힘내고 애들보고 살자
    마누라는 없어도 자식은 아빠가 보호해줘야지 힘내자
  • 레벨 소위 2 집콕쟁이 21.04.02 21:38 답글 신고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으시네요..울고싶으시면 우세요 큰소리로 우셔도 됩니다!! 울고싶어서 우는데 누가 뭐라하겠어요..큰소리로 소리도 좀 지르시고 우시고 나면 허기지실테니 배채우시고 다시 힘내세요!!아이들 생각하시면서요!!! 혼자 배채우기힘드심 댓 달아주세요!!같이 밥먹읍시다!!같이 밥한끼해요..그리고 힘내서 다시 한번 화이팅해요!!
  • 레벨 하사 2 주리를틀 21.04.02 21:40 답글 신고
    아저씨~ 너무 착하시네요... 아내 치료요? 당장 내가 죽겠는데 뭔 치료여~
    지금 하실일은 아내랑 이혼절차 밟고 애 데리고 살 길 찾으시는거에요. 아내분 치료 받아봤자 소용없을꺼라는거 아니깐 더 절망적인 감정이 드시는거 아닌가요? 가족위해 참고, 자식위해 참는다...그런게 어딨어요 당장 내가 살고싶은 생각이 안드는데...칼 갖고 엉뚱한 짓 생각마시고....
  • 레벨 원사 1 asdkljkl 21.04.02 21:42 답글 신고
    성인 adhd치료중인데 약뮬치료하면 도움은 됩니다.
    병원가서 꼭검사받고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이병은 완치는 없고 꾸준한 약물복용밖에는
    치료법이 없다고 합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대령 3 Libera 21.04.03 00:21 답글 신고
    그거 우리나라에서는 금지약품 입니다.
    소지하는 것 자체가 불법입니다.
  • 레벨 대령 3 Libera 21.04.03 08:06 답글 신고
    애더럴도 일종의 각성제인데 애더럴 자체가 복용하면 황홀감에 들고 각성에 이르게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거기에 집중력을 높여주니 정상인들이 거기에 혹해서 구매를 하는거죠.

    근데 그 단기간에 황홀함과 각성에 이르게 해주는게 마약 중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거라고도 하던데요.
    어차피 한국에서도 한동안 강남에 돌아이 아줌마들 사이에서 머리 좋아지는 약이라고 해서 암암리에 들여와서 정상인 애들에게 먹였던 적이 있다고 기사에 났었는데 그거 정상인이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마약성분이라 중독은 기본이고 피해망상에 뇌혈관 질환부터 별의 별 부작용을 겪는다고 기사로 본적이 있네요.
    아무튼 그래서 악용될 소지가 너무 높으니 금지약품으로 지정되었을겁니다.

    그리고 한국에 알려지기 전에 이미 미국에서도 정상인들이 많이 먹어 문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죠.
    넷플릭스에서 다큐 찾다가 우연찮게 본게 애더럴에 관한 이야기였죠.
  • 레벨 원사 3 운전중핸드폰디진다 21.04.02 22:02 답글 신고
    본인 잘못이 제일 큽니다
    싸우고 헤어지더라도 끊임없이 대화를 했었어야지요

    사랑스런 아이까지 낳으셧으면 살아야합니다 억지로라도
    힘내세요
  • 레벨 하사 1 무인시대짱 21.04.02 22:07 답글 신고
    그러지 마세요. 죽을만큼 힘드시면 이혼하시고 죽을 각오로 함 살아보셔야죠. 함내시고 극단적인 생각은 하지 말으시길 바래요
  • 레벨 원사 3 떡벙 21.04.02 22:12 답글 신고
    죽음이 끝이라고 생각하는가..?
    죽음뒤엔 또다른 무언가가 있을수있어요..
    그냥 다른방법 알아보시고 쫌!!! 비극은 일어나지말길
  • 레벨 병장 남성수술 21.04.02 22:24 답글 신고
    왜 이런글을적는지 모르겠네.. 다른사람 기분생각도안하나? 존나이기적이네. 그래 가라 가
  • 레벨 일병 nugget777 21.04.02 22:26 답글 신고
    약 꾸준히 먹으면 관리되는게 ADHD입니다. 부부상담도 비싸더라도 받아보시는게 어떨까요
  • 레벨 중장 폭행몬스터 21.04.02 22:36 답글 신고
    머야 마무리가 저승길로 도피??, 이냥반이거 안되것네
  • 레벨 중사 1 젖토마 21.04.02 22:50 답글 신고
    정독 했는데 마지막 글에 깜짝놀랐네요
    그러지마세요 님 아이 생각해서라도 그러지마세요 제발
  • 레벨 대장 로또되면람보 21.04.02 22:56 답글 신고
    음... 조울증인 것 같네요
    조울증이란 병이 주변 가족까지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길 정도로
    힘든 병이다보니...
    겪어본 사람만 아는 병이지요
    그래도 힘내시고 그러지 마세요
  • 레벨 원사 1 구름2 21.04.02 23:02 답글 신고
    지인이 성인adhd 있는데 저렇게 심하진 않는데요
    조현병도 있는거 같아요 치료받아 나아져도 정상인 되긴 힘들어요 평생 챙겨야 하구요 님인생 사세요
    님잘못도 아니고 님탓도 아니에요..아이챙기고 이혼하세요 그런 엄마 밑에서 크면 아이도 이상해 집니다
  • 레벨 중사 1 kor01000 21.04.02 23:03 답글 신고
    아이 사진 보세요 세상 참 젓 같아도 그 아이가 당신을 기다립니다
  • 레벨 훈련병 마이누아르 21.04.02 23:08 답글 신고
    님 강제입원시키세요. 꼭 동의받으실필요앖습니다. 의사한테 가서 상담하시고 강제입원 시켜서 치료받게하셔야합니다. 본인도 약먹으며 치료받다 정신들면 굉장히 후회하는 경우를 봤습니다.
  • 레벨 중장 쪽발이와짱꼴라 21.04.02 23:11 답글 신고
    ㅡㅡ
  • 레벨 이등병 러뷰비비 21.04.02 23:15 답글 신고
    잠깐만요!
  • 레벨 하사 1 구라텍 21.04.02 23:15 답글 신고
    그냥 두분이 안 맞는듯.갈라서세요
  • 레벨 소령 2 돌아온고등어 21.04.02 23:16 답글 신고
    현실에서 도망가시는 겁니까?

    보배 어느 분 글에서 그러시더군요.

    포기하면 실패자 계속 도전하면 첼린저라고...아이에게 실패자아빠가 되실겁니까?

    저도 인생 베베 꼬여서 바닥입니다. 그래도 꾸역꾸역 삽니다. 버티고 사는게 도전입니다.

    좋은 날 그딴 거 꿈꾸지 않습니다. 그냥 제 주변 사람들 생각해서 살아갑니다. 도망가지 말고 부딪쳐요.

    죽을 정도로 힘들면 이혼하고 애기 보육원에 잠시 맡기세요. 애기가 보육원 있어도 형이 꾸역꾸역 하루하루 버티면서 살아가더라도 아이한테 그게 더 큰 힘이 됩니다.

    도망간 아빠 부끄러운 자식되지마세요.
  • 레벨 원사 1 대한민국국보 21.04.02 23:17 답글 신고
    절대로 제발 이상한 생각은 절대로 하지 마십시요 꼭 입니다 세상에 정확한 답은 없지만 해결해나갈 답은 있습니다 님의 상황을 충분히 인지했고 지금 부터 엉킨줄 하나하나 풀어나가시면 됩니다 지금 가장 시급한것 아내보다 아이인것 같습니다 현상황이 최악이고 지옥 같더라도 아이를 생각하십시요 절대 나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 레벨 대위 3 낭만도깨비 21.04.02 23:21 답글 신고
    아이생각해서라도 마음 다잡으시길 바랍니다. 요즘 살기힘들어 이혼생각하는사람 많은걸로압니다.그래도 애들이 뭔죄인가요 한번더 생각해주세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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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사 1 구름2 21.04.02 23:28 답글 신고
    으이그 ㅉㅉ
  • 레벨 대령 3호봉 바보네용 21.04.03 01:23 답글 신고
    하 악마샛키가 여기있네
  • 레벨 중사 2 87진이아빠 21.04.03 01:24 답글 신고
    설사, 이 글이 주작이라 하더라도..이런식으로 글을 굳이 남겼어야 함?
  • 레벨 소령 3 고통도변한다 21.04.03 01:28 답글 신고
    일베서 온 놈이니 신경끕시다
  • 레벨 중사 1 대깨일베똑같다 21.04.02 23:25 답글 신고
    죽으면 해결됩니까?
    애는 어쩌실려고 그래요?
  • 레벨 대위 1 인타스텔라 21.04.02 23:29 답글 신고
    포기는 배추 셀 때 쓰는 단위
  • 레벨 원사 3 카와세 21.04.02 23:31 답글 신고
    이사람도 정상은 아닌것같다
    백날 노력해봐라
    사람 고쳐쓰는거아니다!
  • 레벨 소령 3 뉴스타트 21.04.03 01:00 답글 신고
    당신이하는 분석, 평가는 누구든지 할수있는거잖아.누가 몰라..그런데 힘들어 죽겠다는 사람한테..꼭 콕찝어 이런말해야해?
    당신일 아니라 남일이니까?
    좀 위로하고 다독이는말 해주면 안돼?
  • 레벨 중령 3 참을인을새기며 21.04.02 23:49 답글 신고
    님아 잘있는거죠?글읽다보니 마지막에..ㅡㅡ
  • 레벨 소장 김여사감별사 21.04.02 23:52 답글 신고
    이정도 길면 사람들이 안읽는데 진짜 꼼꼼하게 다 읽음...와....
  • 레벨 원사 3 포터르기니DJ250 21.04.02 23:57 답글 신고
    했나요?
    눈팅하다 글남기려 로그인했네요.
    칼 저도 많이 해봤습니다.
    손목 그으는거 왠만한 힘으로 그어서는
    실패하구요...
    자기몸만 아픕니다.
    잡아주라고 글쓰는거 같아요
    힘내세요.
    자해도 버릇됩니다..
    댓글들 다보고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소주한잔 마시며 쓴소리 단소리 다보시고
    털어버리시고 힘내세요
  • 레벨 간호사 만두애미 21.04.03 00:42 답글 신고
    죄송합니다
    다른글 읽고 댓단다는것에 잘못달었어여 ㅜㅜ
    수정글 입니다
    다시한번 죄송 해염
  • 레벨 하사 1 남자 21.04.02 23:58 답글 신고
    살고 봅시다 살아야됨!!!!
  • 레벨 이등병 울산홍박 21.04.02 23:58 답글 신고
    아니됩니다. 갈라서고 아이만보고 사셔야지요..ㅠㅠ 진짜 남일같지 않네요.. 아이일 빼면 너무 비슷한..ㅠㅠ
  • 레벨 중사 1 자위공갈단 21.04.03 00:00 답글 신고
    님아 아이 서른될때까지 옆에서 기둥이 되어준후에 생각해도 늦지않습니다...보기싫고 미운사람은 연끊고 안보면 그만입니다...힘내시고 다시생각해 보세요~~
  • 레벨 중사 1 내가사탄이다 21.04.03 00:01 답글 신고
    아니아니 이건 아니지 저기요 여보세요 선생님 하지마요
  • 레벨 병장 호우우호우우 21.04.03 00:03 답글 신고
    제발 다시 생각하세요
  • 레벨 이등병 모야 21.04.03 00:10 답글 신고
    많이 지치셨네요...저도 요샌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저도 4인가족이예요 아이들과 마누라와 저....매일매일이 지친 삶을 살아가는거같아요..그래도 남자가 책임은져야죠~~ 힘드시겠지만 아이를 생각하시고 자기 자신을 생각하세요
  • 레벨 병장 쌍댕빠 21.04.03 00:16 답글 신고
    제발 맘 고쳐 먹고 댓글 좀 달아줘요.
    이럴려고 우리가 이 글을 다 읽은게 아니죠.
  • 레벨 대령 3 Libera 21.04.03 00:22 답글 신고
    제발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글이라도 아니면 댓글이라도 좀 달아주세요.
  • 레벨 원사 2 스마일데이 21.04.03 00:29 답글 신고
    후..
  • 레벨 간호사 만두애미 21.04.03 00:38 답글 신고
    다섯살 아이는 ㅜㅜ
  • 레벨 훈련병 미로고래 21.04.03 00:39 답글 신고
    이렇게 혼자 결정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아이는 어떻게하나요 아이 생각을 좀 하세요 아내는 성인이니 어떻게든 살겠지만 아이는요!!!!!!
  • 레벨 소위 2 6525 21.04.03 00:44 답글 신고
    아기랑 다시 한번 시작합시다.
    다들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 레벨 소위 2 MSAB 21.04.03 00:51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상병 썰빵 21.04.03 00:53 답글 신고
    애를 생각하셔야죠 와이프뿐만 아니라 같이 상담 받기를 꼭 추천드립니다 ㅜ 결혼 생활 하다보면 못이겨낼 일들 많이 생겨도 이리저리 살앚장ㅎ아요
  • 레벨 원사 1 넓은들 21.04.03 01:16 답글 신고
    오늘 죽으면 내일은 없어요. 인생 하루아침에 바뀌기도 합니다
    안죽었으면 합니다.
  • 레벨 소장 싱싱불어라 21.04.03 01:21 답글 신고
    아..형...죽지마.
    딸래미 데리고, 마누라 연락 안닿는 곳으로 와.
    정 힘들면, 방한칸 내어 줄테니. 쪽지 줘....
    진짜야 농담아니고.
    직장 다른데 구하고..
  • 레벨 대령 3 배룩이 21.04.03 01:24 답글 신고
    힘들겠다,,, 그렇다고 방법ㅇㅣ 아닌거같은데 어ㅉㅣ 다시생각해보세요 조언도좀듣고 ㅠ 이럴빠엔 각자 갈길가는게,,휴
  • 레벨 중사 2 튜닝메너 21.04.03 01:29 답글 신고
    그 고통 누가 알려마는, 아이를 위해서라도 약한 생각드시더라도 포기하지않으셨음 좋겠습니다 힘이 별로 못되어드려 죄송합니다
  • 레벨 대령 3 경기프리남 21.04.03 01:37 답글 신고
    한순간입니다..좋은날 올겁니다..힘내세요..
  • 레벨 병장 운칠기삼 21.04.03 01:48 답글 신고
    좋은날 올겁니다 극단적인 선택만은 하지마세요..
  • 레벨 하사 1 원샷원킬용이 21.04.03 02:01 답글 신고
    무슨글을 이리 쓰다 마지막에 뭡니까?!?!
    놉!
  • 레벨 간호사 호바르노 21.04.03 02:08 답글 신고
    이보세요 죽기는 왜 죽습니까
    ADHD 고칠수 있어요
    옆에서 보살핌이 필요해요

    극단적인 생각 하지마셔요 제발요

    세상에 더 힘든일 격는 사람들 많아요

    조금만 참고 버텨보세요

    제발요
  • 레벨 중위 1 백색불꽃이노래하다 21.04.03 02:10 답글 신고
    보배 하루 이틀 보나요. 일단 중립 박고! 스스로 죽는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정말 대단한 용기 이상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죽을 용기로 살아라 라는 말이있죠. 또 한 정말 죽을 사람은 이렇게 공개적인곳에 무언가 남기지 않습니다. 무언가 남긴다는건 나 힘드니 좀 잡아줘 라는 무언의 말이 담겨있기도 한거죠. 그리고 이 글은 증거없는 그저 본인 글이네요. 글 내용처럼 아무리 힘드셔도 사세요! Ps.쥐도 새도 모르게 가려고 몇 번 시도해본 경험자로서 당부드리는겁니다.
  • 레벨 중위 2 명탐정요다 21.04.03 02:10 답글 신고
    무책임하게 어딜 먼저 갑니까?
  • 레벨 간호사 호바르노 21.04.03 02:17 답글 신고
    제가 ADHD 판정받은 여친을 3년 만나봤어요
    유전병 일수도 아니면 어릴때 트라우마 때문에 그래요.

    곁에서 보살핌이 필요해요
    아이다루듯 얘기들어주고 밑도끝도없이 얘기할꺼예요 화냈다가 우울했다가 충분히 고칠수 있어요

    다만 시간이 걸려요

    자제분 생각해서라도 극단적인 생각 하지마시고
    천천히 생각해보셔요

    스스로가 많이들 몰라요 ADHD 가진분들
    유아기에 시작해서 어른이 되면서
    옆에 있는 사람들은 화가많구나 성격이 급하구나
    화가많구나 말이많구나 오락가락해요

    성격이 여려서 오는게 ADHD예요
    천천히 인정시키고 병원가서 약물치료 하면
    충분히 나아집니다

    그러니 극단적인 생각하지맙시다

    보배에 눈팅만하다가 즐거운만 안고 가는 사람에게 마음아픈일 만들지마시구요

    힘냅시다
    나도 부도나고 너무 힘든데 이혼도 안했는데
    나 망했다고 딴 남자랑 살림차린 여자보며 너무 고통 스러워서 극단적인 생각해본적이 있는데

    한번 살아봅시다

    죽는것보다 사는게 좀더 힘들수 있지만
    견뎌봅시다

    부탁 드립니다

    천천히 고쳐나가보세요
  • 레벨 원수 0뽀개드림0 21.04.03 02:17 답글 신고
    와 난 진작에 도망갔을듯한데 어뜨케 지금껏 함께하셨을까..ㄷㄷ

    죽을 용기로 잘 살아야죠!
  • 레벨 소장 쪽발아유관순누나운다 21.04.03 02:20 답글 신고
    그냥 갛라서
  • 레벨 하사 1 mecena1984 21.04.03 03:27 답글 신고
    빠를수록 좋을거에요.
    나는 30년간 3일에 두번정도 갈라서자고
    그러면서 지낸게 지금입니댜. 아마 글로
    쓴다면 500페이지는 넘을 듯 합니다.
    그런데 스트레스 탓인지 허접한 암이
    생깁디다(편도암).
    그것도 5년이 지나 완치래요, ㅠ.
    90이 넘으신 어머니가 계셔서 버틴게
    이 모양이네요.
    지금엔 어머니 앞서 갈까봐 걱정이네요.
    69세인데 성인이된 아이들이
    사람답게 살았으면 하는데, 막내딸이
    엄마를 닮은 것 같아 걱정입니다.
    그래도 목숨은 함부로 끊지마세요.
    오늘 편안히 주무시고...
  • 레벨 상병 빡빡이의하루 21.04.03 02:25 답글 신고
    원래사소한거에도 싸우게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분에 안풀리면 소리고래고래 질러버려서 경찰 출동만 한4번이상되는듯 경찰이 1명도 아니고 4명 5명씩 옵니다. 그때마다 내가 죄인된듯이 경찰은 여자편 ㅡㅡ;;
  • 레벨 훈련병 mcTop 21.04.03 03:04 답글 신고
    햐.. 남일같지않지만....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편집증 피해망상증을 앓고있는 아내와 11년째 살고있어요.. 저를 소아성애지, 아들을 근친한 아빠로 수시로 경찰에 신고하지만 ... 꾸역꾸역 살고있습니다 ㅠㅠ
  • 레벨 소위 2 부귀영화부질있지 21.04.03 03:34 답글 신고
    저기요? 애는요? 이혼해야 애를 제댄소 키우죠? 지금 가시면 애는 우짜라고요!!
  • 레벨 준장 그러하려니 21.04.03 03:43 답글 신고
    이또한 지나간다...힘내라...회피하지 말고,.
  • 레벨 상사 2 hg3649 21.04.03 03:47 답글 신고
    죽지마세요.제발. 현명해지십시요...아내에게 수면제를 많이 먹여보면 안될까..
  • 레벨 중사 1 지팔공산사고파 21.04.03 04:25 답글 신고
    이시대엔 이혼이 흠이 아님.
    미칠듯한 인간환경도 모든것 절연하듯
    관계청산하고 새롭게 시작하면 되는거임.
    살인이나 자살은 인간이해선안되는 일임.
  • 레벨 상병 이스리다 21.04.03 04:53 답글 신고
    죽지마요ㅠ
  • 레벨 중장 화롯불 21.04.03 05:03 답글 신고
    세상은 자신이 감당할수 있는 만큼만 하고 살자


    감당할수 없는것을 감당할려고 하면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


    자신의 능력것 그것을 판단하는 능력을 갖춘자가 정상인
  • 레벨 소위 3 위대한남자그레이트맨 21.04.03 05:38 답글 신고
    ㅉㅉ 같이 만나서 술한잔 합시다 쪽지 주쇼
  • 레벨 원사 3 질주의붕어 21.04.03 05:43 답글 신고
    뭐여
  • 레벨 상사 2 그대가슴에 21.04.03 05:51 답글 신고
    많이 힘드셨네요...
    여기까지 잘 오셨네요
    님아 그래도 죽지마세요...
  • 레벨 중사 1 봄맞이 21.04.03 05:59 답글 신고
    소중한 목숨 그리 보내지는마요.

    포기 하지 마요.

    아이는?부모님은?
    그러지 마세요.
  • 레벨 중령 3 꼬까참새 21.04.03 06:54 답글 신고
    차라리 갈라서고 남은 생은 아이를 위해 갈아넣을 생각을 할 것이지 왜 죽는다는 소릴 하는지......
    아이 몸도 안좋다면서 남은 여편네가 잘도 키우겠네요
    더 욕먹기 전에 정신차리고 아이 생각하세요
  • 레벨 대령 3 andoryu 21.04.03 07:51 답글 신고
    태어나서 저런 행동을 본적이 없는 저로써는 좀 이해도 안되고 이해하고 싶은 맘이 전혀 없지만, 님은 그러시면 안되죠..다 필요없고, 강제로라도 정신병원에 감금해서라도 치료받게 하는게 어떨까 싶네요..장인장모님이 그렇게 하시자고 할거 같은데요..그리고 아이를 생각해서 나쁜생각은 하지마세요.
  • 레벨 대령 3 백색소음 21.04.03 08:52 답글 신고
    먼소리하는거여...ADHD 약먹음 릴렉스 해지고 약으로 다스릴수있는병입니다..
  • 레벨 중위 2 박근혜503호 21.04.03 09:19 답글 신고
    난 솔직히 글쓴이가 좀 모자라 보인다.
    경제적으로 상당히 열악해 보이고, 남자인데 시시콜콜 시간까지 따지고 그걸 문제라 인식하고...
    여자들 대부분 소유욕 있고 좋은 것 같고 싶고 남자는 그걸 못 채워주고...

    또, 글중에 보면 청소나 설겆이 등등 이야기 나오는데... 여자들 그런 개념 없는 여자 많다.
    그래도 그렇게 청소하고 설겆이 하는게 어디냐?
    그냥 미쳐서 날뛰느라 50분 늦은것도 아니고, 준비하다 늦었으면 지가 도와주면 되지..
    그걸 문제 삼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부부는 쌍방이다. 이 글 보니까 여자측 입장에서 쓴 글 읽어보고 싶다.
    남자는 무능력해 보이고, 여자의 리즈는 높고... 이게 팩트다.
  • 레벨 중사 2 요재 21.04.03 09:58 답글 신고
    눈물이.....나네요....
    그래도 좋은 날이 올것이니 가셔야 합니다.....
    에구...
  • 레벨 상사 3 울산곰탱이 21.04.03 10:02 답글 신고
    한쪽 얘기만 들어봐서 중립...
    애들 재우고 저녁 같이 먹으면서 진지하게 물어봐요...
    아무리 같이 살았다 하더라도 '진심'모르고 사는 부부들 많아요.
  • 레벨 중장 정글리안 21.04.03 10:14 답글 신고
    이거 경찰신고해서 IP추적해야되는거아닌가요 ㅎㄷㄷ
  • 레벨 하사 1 오메메 21.04.03 10:25 답글 신고
    아이 생각해서라도 살아요
    애기는 데리고 오셔야죠
  • 레벨 하사 2 인생을생각좀하고 21.04.03 11:45 답글 신고
    아이를생각하세요 혼자 도망갑니까
  • 레벨 준장 추월차 21.04.03 12:48 답글 신고
    어릴때는 돈을 모아서 큰것(카본 낚시대, 리복 운동화등 20만 내외)을 구매하고 30이후 돈 관리가 안되게 소비함.

    어릴때는 돈을 모아서 큰것(카본 낚시대, 리복 운동화등 20만 내외)을 구매하고 30이후 돈 관리가 안되게 소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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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때는 돈을 모아서 큰것(카본 낚시대, 리복 운동화등 20만 내외)을 구매하고 30이후 돈 관리가 안되게 소비함.


    어릴때는 돈을 모아서 큰것(카본 낚시대, 리복 운동화등 20만 내외)을 구매하고 30이후 돈 관리가 안되게 소비함.

    부인이 미쳐버린 이유가 있네요
  • 레벨 하사 1 진구매니저 21.04.03 14:38 답글 신고
    나쁜생각마시고 힘내세요.
  • 레벨 중사 2 숫불소년 21.04.03 16:00 답글 신고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힘네세요.
  • 레벨 중사 1 진정한매너인 21.04.03 17:03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레벨 소령 1 마음만은슈퍼맨 21.04.03 18:21 답글 신고
    갑자기 결혼전 여친생각에 소름;;;;;;;;;;;;;;

    정말 결혼전 여자친구와 행동이 상당수 일치;;;;;;;;;;;;;

    저거 안당해본사람은 정말 모릅니다 ㅡㅡ;;
  • 레벨 상사 2 그딴거알아뭐해 21.04.03 22:10 답글 신고
    하나도 도움이 안되는 말이겠지만..

    원래 인생이 그런겁니다.
  • 레벨 원사 3 양품 21.04.05 17:15 답글 신고
    아니.. 마지막에 완전 식겁했네... 무슨 유서를 읽은 기분
  • 레벨 병장 바우라니까 21.04.06 12:02 답글 신고
    먼저 분란을 일으켜 죄송합니다.
    정신병동에 격리되었다가 오늘 퇴원합니다.

    의사선생님 말씀대로 일단 저부터 살고 맺집을 키우고나서 어떻게할건지 생각하고 행할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 레벨 중위 1 시속256km 23.07.11 14:05 답글 신고
    잘 살고 계신가요? 저도 아내가 adhd진단을 받아 님이 쓴 글이 가볍게 여겨지지 않고 글에 없는 부분까지 공감이 많이 됩니다. adhd외에 성격이나 성향의 차이는 있지만 여튼 참 주변인을 힘들게 합니다. 저같은 경우 하도이상해서 찾아보고 공부를 하다 보니 adhd이겠단 생각이 들어 아내에게 이야기했고 다행히 아내도 선뜻 진단받고 약물복용중입니다. 생각만큼 드라마틱한 변화가 생기지는 않으나 그래도 본인 스스로 문제를 어느 정도는 인지한다는 것이 중요하네요. 처음에는 아이들 때문에 이혼은 생각못했고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아내가 불쌍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막 좋은 건 절대 아닙니다) 일단 설득과 약물치료, 진단을 받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인내... ㅜㅜ. 분란 일으키신 거 전혀 없습니다. 다만 직접 겪어보지 않으 분들은 저게 뭐 대수라고.. 이렇게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한테 토로하기도 어렵습니다. 안부 궁금하네요.
  • 레벨 하사 3 보넹드림 23.08.01 22:59 신고
    @시속256km
    여러증세가 있지만 본문글에 가구배치가 자주바뀐다는말이 있는데, 우리집도 그러네요.
    이것외에도 여러증상이 있어서 진료받아볼것을 권했지만, 본인 정신병자취급하냐면서 노발대발하네요. 이거 본인이 인지하기전에는 방법이없는거라는걸 알기에 얼마가되었든 자신스스로 알게끔 해보려고 합니다.
    댓글쓴님 와이프는 본인이 자각하여 진료박았다니 상당히 좋은 케이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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