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전사고가 처음이라 여기다가 여쭤봅니다.
일단 상황은 비상등키고 정차중이던 버스가 우회전하는 제 승용차를 추돌한 사고이구요.
큰 사고는 아닙니다.
블박은 2020년11월을 마지막으로 녹화가 안되어있네요..;;;
상황설명을 해드리자면 저 버스는 회사직원분들 수송버스입니다.
버스는 사람을 내려주려고 비상등을 키고 있었고 저는 멀리서봤을때 버스가 비상등키고 (저녁시간 왓다갓다할때 저런버스들이 자주 멈춰서 사람내려주는거 알고있었습니다.) 정차해있길래 3차선에서 우회전깜박이키고 이미 골목으로 90프로 이상 들어왔는데 버스가 제 뒷바퀴를 추돌한 사고이구요.
아버지말로는 저한테도 과실이 있다고는 합니다. 억울하지만 3차선에서 한번에 골목으로 들어간 제 잘못도 있는거 인정합니다. 근데 버스가 골목길 1/3 이상 거의 1/2 가까이 막아버린 상태였고.. 대부분의 차들이 버스가 저렇게 정차하면 기다리지 않고 옆차선으로 돌아가지 않습니까..
저도 이제 주차장에 주차하려고 3차선에서 골목길로 들어가던 와중 버스가 쳐서 억울한 면도 없지 않아 있네요..
저는 많이해줘봐야 버스8:승용차2 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 버스기사의 전방주시태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버스가 승용차 앞바퀴를 친것도 아니고 뒷바퀴를 쳣다는점.)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한가요?
거따가 지금 바위가 계란을 친건데
한달에 한번 메모리 포맷 꼭 하세요
필요할때 무용지물 블박 만들지 마시고
예측운전하신 거 같은데 큰사고 아닌 만큼 원만하게 해결하시는 게 좋아 보입니다..
증거자료 없으면 오히려 불리한 상황 발생할 수 있습니다.
노선버스고 정류장이면 기본 가해자일듯ㅡㅡ
이유는 보험사에!
일반적인 정차후출발과 버스정류장은 다릅니당
용감하게 경찰서 사고접수 추천!
http://map.naver.com
+추가 : 모바일로 수정이 안되네요.. 내일 출근해서 컴퓨터로 등록해 드릴게요.
통근버스는 님이 피해자 될 가능성이 클수도있을꺼같아요..
크락션 누르면서 갔으면 좋았을껄..
하지만 저는 모든 차의 깜빡이를 안믿죠. 그래서 조금 천천히 가는편.
추월할때도 비상등 멈줘도 비상등
버스가 얼마나 주행해서 추돌했는지와 승용차의 진입속도가 관건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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