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 정리
1. 2012년 총선때 박형준과 유재중의 단일화 과정에서 박형준이 유재중이를 떨구려고 성추문 공작을 펼침
2. 자신이 유재중과 불륜이라고 미투를 했던 김씨가 박형준이가 5000만원 주면서 사주한 것이라고 폭로함
3. 성추행 공작을 유재중한테만 했을까?
조금 상세버전
2008년 18대 총선 때 부산 수영에서 한나라 박형준이(친이계) 하고 당시 무소속 유재중이(친박계)가 붙음
초반엔 박형준이가 이기고 있는데 갑자기 박형준 조강지처 이야기가 떠돌며
분위기가 역전되고 결국 유재중이가 당선됨
박형준이가 소문의 배후를 유재중으로 지목함
2012년 19대 총선 때는 박형준이가 무소속으로 나오고 유재중이가 개누리 달고 나와서 단일화하는 중에
갑자기 국회기자회견장에 김모씨가 나와서 자기가 유재중이하고 불륜을 저질렀다고 폭로함
유부녀와 불륜 관계로 한 가정을 파탄냈다는 소문이 돌자
유재중이는 억울하다며 삭발하고 단식까지 했고 이것을 박형준이의 공작이라고 지목함
단일화는 깨지고 각자 선거 나와서 유재중이가 당선. 그 지랄을 해도 당선
형준이는 2등. 그 지랄을 해도 2등
김씨는 초딩학교 어머니회 회장이었는데 구청장인 유재중이를 만나 불륜을 저질렀고
불륜을 저지르다가 안 만나줘서 미투를 한 것이라는 주장
특히 탄원서를 낸 후 유재중이 측에서 밤에 전남편 집으로 찾아가서 회유를 했고
그 과정에서 자식들이 엄마가 불륜을 저질렀단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이런 천륜을 버린 인간이 국회의원 되면 안되다고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도 함
유재중이는 김씨를 무고로 고소했고 김씨도 유재중이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함
최종판결 유재중이는 무죄, 김씨는 비방과 허위사실유포로 징역6개월/집유2년, 벌금 200 맞음
2021년 보궐선거 경선 때 우리의 언주가 이 사건을 다시 꺼내서 박형준을 공격함
그러나 언주는 경선에서 탈락하고 이 사건도 묻히는 듯 했으나
그런데 어제 국제신문에서 이 불륜 사건이 유재중이가 말했던 것처럼 박형준이의 공작이었다는 특종을 터트림
박형준이가 김씨한테 5천만원 주고 미투를 하라고 시켰다는 것
김씨는 박형준이 선거사무실에서 성추문 관련 투고를 썼고, 형준이 세 번 만났고, 손도 잡았고
형준이가 공작 사실을 당연히 알고 있다고 주장함
캬!!~~
다른당한테는 무슨짓거리를 했을지....
조작미투 들켜줘서 고맙다!!!!
청출어람일세
그러니 저리 버티고 선거에 나가는거겠지~
두 인간을 썪으면 박형준이 될 듯..
부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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