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중에 예전에 되게 잘 나갔던 새끼가 있습니다.
이 새끼가 남 등쳐먹고 살다가 한번 호되게 당하고
거지에 가깝게 몰락했다가
같은 지역의 두 공장이 거의 제살 뜯어 먹기식의
경쟁이 붙자 야비하게 그 옆에 공장 차려서
돈을 좀 벌었어요.
그 돈으로 제품들 수출도 했는데
환율덕에 진짜 많은 돈도 벌었어요.
제가 아는 사람 중에는 거의 Top 2 급으로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좋은 차도 타고 집도 으리으리하게 지어 놓고,
여기 저기 투자도 많이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환율이 급등하는 바람에
사업이 좀 휘청 하긴 했습니다.
성장은 못하고 간신히 간신히 제자리 걸음만..
그래도 여전히 매출도 많고 차도 좋은 거 타고 다니고,
스스로 잘 나간다고 허세도 많이 부리길레
아직 잘 나가는 구나..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사건이 하나 터집니다.
예전에 이 새끼가 남 등쳐먹고 다닐적에
저도 피해를 좀 봐서 피해배상 소송을 걸었습니다.
왜 이제 소송걸었냐고 물으시는 형님들 계실 것 같은데
예전부터 소송을 계속 걸었는데
아마 그..사법농단 같은거 좀 그런게 있었던거 같아요.
자세한 이야기는 길어지니까 패쓰하겠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간신히 승소했습니다.
판결문 받아서 배상하라고 하니
적반하장으로 오히려 큰소리치고
제가 그 새끼 공장에서 납품 받던 부품이 몇개 있었는데
그걸 납품을 끊어 버린다고..
부품은 자체제작도 하고 다른데서도 받고 해서
간신히 위기는 넘겼는데
오히려 그 새끼가 매출에 타격이 좀 생긴 것 같더라고요.
아무튼
이번 사건으로 뒤통수 맞고나서 여기저기 알아보니
그 새끼가 제 험담을 여기저기 많이하고 다녔더라고요.
제가 원래 지 똘마니였니..하면서요.
그때 생각하니까 지금도 빡치네요.
지금도 제가 로타리클럽이나 라이온스 클럽 같은데
가입할려고 하니까 제 험담을 막 하면서
가입 못하게 하고 있고요.
그러다가 우연히 그 새끼 재무재표를 보게되었는데
빚이 엄청 많더라고요.
연 매출의 거의 240%정도 수준의 빚이 있더라고요.
아무리 사업 빚내서 하는 거고 빚도 자산이라고 하지만,
이거는 좀 심한거 아닙니까.
저는 연 매출대비 30~40%정도 빚이 있는데
이것도 밤에 잠이 안오는데..
알고보니까 좋은 차랑 집이랑 그거 다 빚이더라고요.
남의 돈 빌려서 잘 나가는 척 하고 있었더라고요.
형님들 어이 없지 않습니까?ㅎㅎ
돈 아무리 많이 벌면 뭐합니까?
빚이 많아서 감당이 안될 지경인데..
빚이 많아서 그런가 작년 9월부터
그 새끼 공장 직원들한테 소비 어쩌고 저쩌고 하는
명목으로 공장 구내식당이랑 매점 이용할때
8~9% 돈도 더 받는다 하더라고요.
다음 달에 지난번 승소한 피해배상금 강제집행 할건데
또 적반하장으로 보복할거라고 헙박합니다.
뭐라더라..두자릿수에 이르는 보복방법이 있다나..
그 새끼 밑에서 후장빠는 히키코모리 새끼 하나 있는데
그 히키새끼 하는 말이 제가 강제 집행하면 앞으로
제가 수출입할때 보증도 안서주고,
제 공장에 투자한 금융자산도 빼겠다고 협박하네요.
사실 그 새끼한테 보증 받으적도 없고
금융자산 투자 받은것도 좀 미미하고해서
별타격은 없지 싶습니다만..
사람이 극에 몰리니까 이렇게까지
구실을 만들어서 협박하나..싶기도 하네요.
제가 필력이 부족해서 이정도 밖에 못 썼지만,
여기까지만 봐도 좀 짜증나는 새끼 아닙니까?
사실 여기에 쓴것 보다 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옛날에 어린 여직원들 속여서 델고가서
강간도 했고..시발새끼..
실명공개는 참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할 수도 있고..
그래도 형님들 이 새끼 보면 욕이나 좀 해주시고
죽빵이라도 날리시라고 실명 공개합니다.
이름 : 일본
형님들께 작은 부탁이 있다면
이 새끼 공장에서 찍어내는 물건 사지 마세요.
그동안 크고 작게 내려왔는데 아직은 정신 못 차리네요.
그동안 크고 작게 내려왔는데 아직은 정신 못 차리네요.
하느님이 가끔 흔들어서 멀미나게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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