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현대차, 이번엔 중국서 10만대 리콜…검찰 '결함 은폐의혹' 현대차 수사 착수
현대자동차가 이번에는 중국에서 올 뉴 투싼 10만대를 리콜한다. 검찰은 국토교통부의 현대자동차 고발 사건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10일 ‘베이징현대, 기어박스 결함으로 SUV 리콜’ 제하의 기사에서 “베이징현대가 제어장치를 무료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중국 현지에서 생산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9만8684대를 리콜한다”고 보도했다.
대상 차량은 지난해 9월 5일부터 올해 5월 31일 사이 생산된 올 뉴 투싼 전체 물량이다. 중국에서 지난해 9월 출시된 이 차는 최근까지 월 평균 1만2000대 이상 팔린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가 최근 결과를 발표한 ‘2016 중국 신차품질조사(IQS)’에서는 콤팩트 SUV 부문에서 1위를 할 정도로 인기를 누린 모델이다.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國家質量監督檢驗檢疫總局)은 지난달 말 올 뉴 투싼 리콜 사실을 발표하면서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제어하는 장치의 오류가 안전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모델은 연료 패들이 잦은 압력을 받으면 가속기 고장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리콜은 오는 24일 시작한다
그래도 줄서서 사줄테니 걱정안하겠죠..
너희들까지 봐주면 우린 문닫아야해...ㅋㅋㅋ
어디 한두번들어보셨나,..
이제 그러려니하세요...
참고로 저도 현기차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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