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2년 4월 29일, 상하이에서 일어난 윤봉길 의사 홍커우 공원 의거
상하이 거류민단장 가와바타 테이지: 그 자리에서 공중분해
육군대장 시라카와 요시노리: 중상을 입은 후 상태가 악화되어서 사망
주중 일본공사 시게미츠 마모루: 오른쪽 다리를 잃음
육군중장 우에다 켄키치: 왼쪽 다리를 잃음
해군중장 노무라 키치사부로 : 오른쪽 눈을 잃어 애꾸눈이 됨
상하이 총영사 무라이 쿠라마츠: 중상
하나는 투척용, 하나는 자결용이었으나, 자결용이 안 터져 결국 일제에 체포, 순국하심 ㅠ
나는赤誠으로써祖國의獨立과自由를回復하기爲하야韓人愛國團의一員이되야中國을侵略하는敵의將校를屠戮하기로盟誓하나이다
大韓民國十四年四月二十六日宣誓人尹奉吉
"선서문
나는 적성(赤誠·참된 정성)으로써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회복하기 위하여
한인애국단(韓人愛國團)의 일원이 되어
적국의 수괴를 도륙하기로 맹세하나이다.
대한민국14년4월26일
선서인 윤봉길"
나는赤誠으로써祖國의獨立과自由를回復하기爲하야韓人愛國團의一員이되야中國을侵略하는敵의將校를屠戮하기로盟誓하나이다
大韓民國十四年四月二十六日宣誓人尹奉吉
"선서문
나는 적성(赤誠·참된 정성)으로써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회복하기 위하여
한인애국단(韓人愛國團)의 일원이 되어
적국의 수괴를 도륙하기로 맹세하나이다.
대한민국14년4월26일
선서인 윤봉길"
그분의 목에 걸린 피눈물 서린 선서문이다.
역사적 사실이라 좀 더 정확한것이 좋을 것 같아 끄적여봅니다.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역사적인 사실보다는, 저분들의 선서문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감정을 중심으로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말씀대로, 원글을 그대로 직역하자면
"중국을 침략하는 적의 장교를 도륙하기로 맹'서'하나이다."가 더 정확하겠죠.
'중국을 침략''적의 장교' 어쩌면 중국을 위해 아름다운 대한의 젊은이가 목숨을 바친다는 뉘앙스도 보이기도 하고.. 예전부터의 중국이 하는 행태들도 그러하고 ..
여하간, 저 부분들이 제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아 마지막 의역부분은 이봉창 의사의 마지막 구절을 대비하여보았습니다.
날카로운 지적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
육군중장 우에다 켄키치: 왼쪽 다리를 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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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놈끼리 다리 한쪽으로 몰아주기 최후의 한판!!
우리민족은 역사적으로 짱 니들과 근본적으로 달랐다.
지금이라도 까불지 마라.
역시 선생님을 잘 본받아서 인건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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