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4/29일 어제 제 아내가 기아오토큐에서 눈탱이를 맞은것 같습니다.
2만키로탄 차를 작년에 중고로 샀고 올해 3만키로 되어 엔진오일을 교환해야하겠다 판단해
기아오토큐에 방문하였습니다.
엔진오일류 필터류 등등 간단한 점검을 해준다고 하더니, 갑자기 미션오일교환얘기가 나왔다고 하더군요
믿을수가 없어서 여자라고 눈탱이치나 하는마음에 일단 오토큐로 제가 갔습니다.
갔더니 직원분이 원래 레이라는 차량이 시내주행이 많으면 미션오일상태가 나빠지고, 오일통 자체도 작아서
빨리 교환을 해야한다며 교환주기가 적힌 종이하나를 출력해 주시더군요, 거기도 경차는 2만키로에 교환하라고 되어있고,
너무 황당했지만 제가 경차를 안타봐서 그런가보다. 알겠다 하고 나왔습니다.
그러다 집에서 메뉴얼을 보니 10만키로더군요.
그럼그렇지, 미션오일을 3만에 가는 차가 어딧냐...싶었네요
해당매장에 직접 컴플레인 걸까하다가 싸움으로 번질까 싶어서 기아 스마트컨설팅센터에 연락을했습니다.
콜센터에 엔지니어 상주한다고 기사를 본기억이 있었는데 엔지니어가 없다며 수원지점으로 연결을 돌리더군요.
수원지점에 문의는 남겨둔 상태입니다.
아니 세상에 레이를 얼마나 가혹환경에서 탄다고 3만키로 2만키로에 미션오일을 교환토록 하나요?
오토큐에서 준 정비항목별 교환주기 표 출력물은 제가 보관하고 있습니다.
오토큐라고 믿고 보냈는데, 사기당한것같아 마음이 찝찝하네요.
결과나오면 또 한번 후기글 쓰겠습니다.
저같은 경우 없으시길 바라며 글 마칩니다.
18년식 레이 차량이고 작년5월에 2만탄거 아내가 차없이 너무 힘들어하길래 사줬습니다.
사오고나서 바로 점검했었고 문제없던 차량입니다.
잘달리고 잘서고, 문제없이 타고다니는데 이렇게 눈탱이를 맞을줄은 몰랐네요.
튜닝 일체없고, 올순정입니다. 아내는 동네 마실정도만 다니는 수준이고 초보운전자+ 급가속, 급정거, 가혹주행 없습니다.
티맵점수 90점대 넘는다고 웃으면서 박수치고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기아오토큐 과잉정비 끝까지 한번 조져보겠습니다.
보령미션 크루즈도 ...좀 일찍갈아줘야
단 엔진오일은 합성엔진오일 교환이라서 1년또는 1만5천키로후 공임나라가서 교환하고 있습니다.
현재 엔진 최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멀쩡한 쇼바교체 얘기하고 바빠서 나중에 하기로하고 1주뒤에 병원검진가면서 다른오토큐 맡겼더니 쇼바엔 이상없고 한쪽 베어링이 나갔다고해서 간김에 둘다 교체한적 있습니다 그이후 잘타고 있구요
오토큐라해서 그냥 믿으면 호구됩니다
야이 타이어 구속된 새끼깉은새끼야..ㅋㅋㅋ
제가 3년 6만에 미션오일 교환했는데,
신세계를 체험 했습니다.
1단에서 2단 변속할때 변속이 반박자 느리면서
약간 충격이 느껴졌는데,
교환 후 그런 증상도 없어지고
그냥 6단까지 쭉 미끄러지면서 올라가더라구요.
과잉 정비 문제이긴 하지만
10만키로 혹은 무교환 이건 미친짓인것 같습니다.
생각나네
차 맡기고 대기실에서 커피한잔하고 있을때 헐레벌떡 뛰어오면서 에어컨필터 보여주더라
얼른교체 하셔야한다고.그대로 꼽아두시라고 내가 알아서 교체한다고 했지
인터넷에서 5천원에 사서 2분이면 교체하는건데
얼마나 많은분들이 당할까 싶네
돈만지기 어려운게 현실
Cvt 미션 차량이라 메뉴얼상에는 통상적으로 무교환 오일이라고 명시가 되어 있으나 통상 4년 6만키로 주기로 점검 및 오일 보충하고 가혹주행시 (운행조건시 시내가 50% 이상 될시) 10만키로 때 오일 교환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보면 장거리 고속주행 차량들은 엔진오일이나 미션오일류쪽은 산폐가 느리게 진행 되는데 오르막길 혹은 가다서다 반복하는 시내주행차량 경우 특히 레이,모닝 cvt 미션오일이 빨간 옅은 와인색이 아닌 검붉은 빨강색으로 되는 경우도 많아 밸브바디나 토크컨버터(미션 유압계통)쪽 부하가 많이 걸려 보증기간 끝나면 수리비 폭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전 제차도 그렇지만 사람 몸에 비유하자면 제일 중요한게 혈관내 피가 순환이 잘 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무교환이라는 CVT오일 7만타고 빼보니 쇳가루 장난아닙니다^^;;
3만은 좀 에바긴하네요,,,
2010년대이후 개발된차는 무교환 단 가혹조건일경우 10만km마다 교환
10만다되서 교체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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