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말, 청나라에 서구 제국들이 들어오면서, 잇권 다툼이 벌어지는 데 .
헤게머니가 완전히 넘어가게 된 결정적 사건이 바로, 영국에 의한 아편전쟁이었지.
세상에, 아편 파는 걸 금지한다고, 전쟁 일으킨다는 게 말이 되냐 ?
근데, 당시 청나라는 워낙에 형편없는 핫바지라서, 그런 말도 안되는 명분으로 전쟁 일으킨 영국에게 탈탈 털린다고.
결국, 황제가 굴욕적으로 항복하면서, 홍콩을 100 년간 무상임대하게 되지.
그 뒤로도, 영국, 프랑스, 러시아, 일본 , 독일 , 미국 등이 너도 나도 와서 찔러보며, 잇권 뺏아가는 굴욕의 세월을 보낸다고.
근데, 이 조선이라는 나라는, 이때까지도, 세상 물정 모르고, 오직, '중국 큰형님 ' 만 바라보면서,
서양 오랑캐는 배척하며 문을 꽁꽁 걸어잠그고 있었지.
그 와중에도, '공자왈 맹자왈' 하면서..
수백년간을 큰 형님, 아버지로 섬겨온 '중국' 이란 나라가 서양 오랑캐들에게 탈탈 털린 것도 한참 뒤에나 알게 됐다고.
그 소식 접했을 때, 양반 윗대가리부터, 무지랭이 백성들까지 대충격에 빠지지.
그 충격으로 나온 종교가 바로 '동학' 이야. 오죽 답답하고 의지할 곳 없었으면. 종교까지 만들어 냈겠냐구.
암튼, 조선이라는 나라는, 초기 세종대왕 시기 이후로는 답이 없어.
전세계에서도 인정하는 왕조인데 개소리말아라..
어느 나라던 제국이던 말단에는 다 비참한거야 벌레새끼야~
이건 지금도 변함이 없음. 급변하는 세상 속에 무조건 미국이 짱인줄만 아는 머저리, 일본을 무조건 싫어하고 분석조차 거부하는 머저리, 반대로 일본거 독일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받드는 머저리 등등.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자주적 사고, 자주적 판단, 혁신 이런 단어들이랑 정 반대의 나라임. 지금까지 지도에서 안사라진게 놀랍고 한편으로 이 나라의 장점이기도 함
전세계에서도 인정하는 왕조인데 개소리말아라..
어느 나라던 제국이던 말단에는 다 비참한거야 벌레새끼야~
이건 지금도 변함이 없음. 급변하는 세상 속에 무조건 미국이 짱인줄만 아는 머저리, 일본을 무조건 싫어하고 분석조차 거부하는 머저리, 반대로 일본거 독일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받드는 머저리 등등.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자주적 사고, 자주적 판단, 혁신 이런 단어들이랑 정 반대의 나라임. 지금까지 지도에서 안사라진게 놀랍고 한편으로 이 나라의 장점이기도 함
불 멍
민주주의의 권리는 누리고 싶고
의무와 소양은 하기싫고.
조선시대 백성들은 까라면 까기라도 했지 요즘 시민은 그냥 진상의 비율이 어마어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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