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은 처음인데
지인이 알려줘서 한자 적어봅니다
오늘 오후 어머님이 백내장 수술하시고 모시고 오는길에
신호대기중 후미추돌 100% 당했습니다
수술직후라 안정을 취하셔야 될 상황에 이렇게 놀라게
사고를 당했네요
뒷차와 짧은 거리에서 쿵! 정도로 당장 다친정도는 아니나 하루이틀뒤 목 허리 통증이 생길 수 있을정도였습니다 놀래서 어머님 진정시키고 몇십초가 흘러도 가해자는 차에서 내리지도 않더군요
그래서 일단 내린뒤 사고사진 먼저 찍고 있으니 슬 내리더니 당연히 백프로 가해이니 사과할줄 알았으나 말한마디 안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안될사람이구나 싶어서 선처없이 할 수 있는 건 다 해야겠다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머님이 화가나셨는지 한마디 하십니다
아니 가만히 서있는차를 뒤에서 그리 박고
사과한마디 안합니까
수술까지 오늘 하고 왔는데 잘못을 했으면
괜찮냐는말 한마디는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그러더니 하는말이 아니 같이 주행중에 차가서서 박은거지 말을 왜 그렇게 하냐 일부러그랬냐
이러는겁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정말 화가나서 언성높이고 언쟁좀 했습니다
설령 차가 같이 주행중에 급정거를 했다쳐도
안전거리 미확보 후미추돌은 본인 과실이 더 크니
사과먼저 해야 되는게 상식아닌가요?
그렇다한들 말입니다
그런데 더 웃긴건 주행중이 아닌 신호대기중이었습니다
거짓말을 뻔뻔하게 치더군요
아니 정차중인걸 박아놓고 무슨 같이 주행중이란 소릴하냐
블랙박스 다 있구만 이러니
본인도 블박 다 있다고 보험사에서 처리할 문제지
왜 기분나쁘게 말하냐고 하네요
그러고나서 그냥 쌩까고 보험사 직원이랑 접수하고 있었고
가해자동승자랑 웃으면서 낄낄 거리고 무슨 대화를 하는지
주머니에 손 딱 넣고 껄렁껄렁
나이는 50대정도 돼보였는데 아버지뻘이라
정중하게 사과만 받았어도 필요한것만 하고 넘어가려
했습니다
블박영상을 보게 되면 쭉 달려오다 박은것도 아니고
제차가 서있어서 본인도 정차상태로
인지중인상태
아직 정차중인데도 혼자 출발하여 추돌했는데
말을 저렇게 한거였죠
어떻게 하면 최대한 상대를 힘들게 할 수 있을까요
수술직후 사고당한것도 놀라고 억울하고 시간낭비에
거기에 인성 엉망인 사람때문에 스트레스까지
글에 문제가 있다면 말씀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긴글 주저리 주저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폴쉐를 박아서 미친거 맞네요 ㅎ
횡단보도다막는상황이에요
이해가 느리거나 안되면 글을 쓰지 마세요
폴쉐를 박아서 미친거 맞네요 ㅎ
뒷빵은 내리면서 바로 사과부터해야는데.
싼터페아져씨 포르쉐만봐도 후달리게요 ㅋㅋ
아마 안전거리 미친듯이 유지할꺼에요
대인은 어차피 돈 많아 보이니 합의금 절대 받지 말고 본인과 어머님 모두 입원 + 안되면 통원이라도 계속 아주 끈질기게 해버리세요 ㅋ ㅋ
그럼 얼마냐 ,,,
경찰에 사고 접수 하시고 대물은 공식서비스센터
풀렌트
대인은 한방병원 한달만 통원치료 하세요
굳이 입원안해도 300은 받을겁니다
경찰 접수는 꼭 하세요
과태료에 벌점 받고 부들부들 할거니깐요ㅋㅋ
벌금이랑 벌점 먹겠는데요?
일단 사고는 상대차가 추돌은 맞는데요.
뒷차 전방주시 태만이 주 원인이지만
녹색불인데 블박차가 안간것도 진로 방해라서
블박차는 10~20프로 잘못이 있어 보이는데요?
정차중에 정차풀만큼 다리에 힘이 딸리나...
뭐를 대체 어떻게 해야 저걸 박는지
48분째 생각을 해도 답이 안나온다.... 하
내가 취할수 있는 방법이 0에서 무한대도 가능하죠.
박스터 사고대차는 뭘로 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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