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이라 인사생략)
글에 앞서,
지난글을 보고 댓글로 작성된 내용입니다.
밀려 있기에 좀더 읽어보시길 원함에 글로 작성합니다.
아래 내용은,
지난글 "작성자"를 비난하거나 비판하기 위함이 아님을 말씀 드립니다.
(당사자의 아픈 마음과,현실에서 오는 자책감이 크기에 위로 말씀 드립니다)
--------------------------------------------------------------------------
가끔?
작성글중,
"아이가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해요.혼자 사는데 키우고 싶어요.적적해서 외로워서 쓸쓸해서 한마리 데려올려고 해요 등등"에
내용이 올라오곤 합니다.
앞으로??
키울 예정이신 분들이 꼭 읽어 봐주셨음 하는 마음에 작성 해봅니다.
(지난글 댓글)
이렇게 작성 드린 이유는?
(앞으로 키우실려고 하는 분들도 보시길 바랍니다)
1.저는 "유기견+파양견+노견+아픈아이들"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2.왜 애견(애냥.기타 아이들)을,
"내새끠.울막내.아빠.엄마.형.누나"라고
호칭 하는지 생각 해보셨나요?
3.만약?
지금 아픈 그 뭉이가,
"내 아들.내 딸.내 가족"이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대출에.집팔고.차팔고.영혼까지.팔아서라도 수술시키고 치료받고 살아만 달라고
기도 하시겠죠?
4.그정도(희생.당연함.책임감.사랑함)
각오 없으시다면,
"무조건.앞으로.키우지.마시길.당부드립니다"
5.모든 동물도 사람과 동일 합니다.
ㅇ태어날때부터 유전적 아픔을 가진 뭉이
ㅇ선천(태생)적으로 정해진 아픔이 예약된 아이
ㅇ나이들면서 자연스레 다가오는 아픔들
6.뭉이 앞으로?
"사료(일반 건.습식.처방식.생식.자연식.간식.기타 등등)+의류.침구류.장난감.울타리 등등+각종 관리용품(눈.치아.귀.발꼬락.피부.똥꼬.찌찌.꼬츄 등등)+보조의료식품(각종 영양제.유산균.보조제 등등)접종+치과+정기검사+기본검사+정밀검사+엑스레이.초음파.엠알+수술+장례비"
들어가야 하는 금전적인 부분은 신중하게
생각도 못한체..
7.아이가 원해서,
이뻐서,동정심,측은함,불쌍함,남에게 보이기 위한 등등에
무책임한 계획성 없는 키움을 하기 때문입니다.
제발?
"듣고 보고 생각하고 충성을 애교를 위로를 사랑을 따뜻함을 기쁨을"주는,
나만 바라보고 있는 뭉이에?
"생명을 평생 책임질 마음이 확신이 없다면"
키우지.말아.주세요.
--------------------------------------------------------------------------
그렇지만 집에 강아지나 고양이(특히 고양이!! 집사입니다. 핥핥~) 키울 생각을 못하는게
일때문에 하루에 12시간은 집에 없는데 남아있는 아이들은 얼마나 외로울까라는 생각에 키우지를 못하겠네요.
개방된 공간이 아닌 집이라고 하지만 밀폐된곳에서 남아있을 아이들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을지 생각 한다면
쉽게 가족이라고 받아들이지 못할겁니다. 아니면 사페죠.
내가 힘들고 내가 외로우니까 그 외로움을 달래기위해 남에게 피해주는...
본인 반려동물이 평생 질병에 걸리지도 아프지도 않을줄 압니다
질병 걸리고 수술이야기 나오면 바로 내다 버리거나
치료를 안하고 죽게 방치하져
본문 글처럼 내가족이다 생각 못하는 사람들은 키우지 마세요
동물도 질병 똑같이 걸리고 아픕니다
여동생이 꼭 한번 키워보고 싶다고 해서 형이 임보하고 있던 강아지를 서울에서 데려와서
참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어느덧 14년이 흘렀고, 지금도 거실에서 드르렁 코골며 잘 자고 있네요.
감사 드립니다!
"보여주기를 위한"
저 역시 사라지길 원합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그만큼 소중하게 진지하게 생각 해서,
신중하게 데려오라고"
참고하고 부탁드린 내용 입니다!
울애기 나이 다섯살인데 2년전에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받고 평생 약먹어야 한답니다
월 약값 23만여 또 오늘 갑자기 혈뇨를 봐서 병원갔는데 초음파 엑스레이 찍고 18만 방광결석이라고 내일 수술예약잡고 왔는데 수술비 180만원 ㅎㅎ
얼마나 맘고생이 심하실까요 ㅠ.ㅠ.
ㅇ갑상선관련은,
"생식+자연식+수제"를 공부 하셔서 급여하시길 추천 드리고(먹는 그 약이 장기간
시간지나 신장에 문제가 생길 확률이 높아 집니다)
ㅇ결석 수술예약(5년생)이면,
안녹여 지거나 녹일수 없는 상태 이군요.
참고로,
180이면 큰 비용은 아닙니다.
(5키로 미만.1년~3년 미만.결석이 엄청큰 상태는 기본500부터 시작합니다)
수술 결과 좋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오래오래 곁에서 살아가길 응원 합니다.
(Cd 와 wd.중간중간 섞어 주시거나 한달씩 병행 추천 드리며,병원용 보조제 꼭.챙겨 주시고,생식 급여 횟수가 높을수록 다른병 혹은 수명연장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정말 신경쓰고 정성이 들어 가야만 가능한데 대단 하십니다.
"비만 과 치아관련"을 중간중간 관리만 잘해 주신다면,
이쁘게 오래오래 곁에 있어줄꺼라 생각 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