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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킬로? 저라면 못합니다
신문지등 뽕으로 채운게 아닐까싶네요
ㅋㅋ
40킬로? 저라면 못합니다
신문지등 뽕으로 채운게 아닐까싶네요
ㅋㅋ
체험을 소설로 했으니 ㅋ
18키로만 되어도 두시간이상 못감.
소총 방독면 메고 열시간행군했었음...
40킬로 베낭에는 쌀 한포대 넣고 다닌건가 ?
40Kg정도로 보여지는 베낭을 일행중 누군가가 메고 있었겠지....
한비야
완전 구라쟁이
꼼수 좀 부리려고해도 깐깐한 대대장이 출발전에 연병장에서 전부 군장 까라고하면 답도 없고..
군장 대충사서 10키로짜리만 짊어져도 죽을맛인데 ㄷㄷ
20키로 쌀 두포대를 들고 반나절?
들고 5분만 서 있으라고 해도 못 서 있을겁니다
40키로 무거울긴데
수화물에 싣는 캐리어가 대략 20~25kg까지 무료인데 수화물용 캐리어 2개 무게를 반나절??? 반시간도 힘듬
근데 하루에 얼마나 먼 거리를 다녔다는 얘긴 없으니. 하루에 한 500미터 갔나 보네요.
암것도없는 내어깬 왜이렇게 무거운지....
존나힘듬
이등병인 내겐 시멘트 한포를 짊어지어 주더라, 어깨에 짊어지고 한참(그래봤자 꼴랑 몇미터)을 걸어 가는데 시멘트 무게에 허리가 끊어지는듯 아프고 숨소리는 죽기직전까지 간 사람처럼 거칠더라. 한마디로 몸이 땅속으로 찌그러져 들어가는듯 하더라
저당시 내 몸무게가 60키로가 나가지 않는 허약한 몸이라 더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참고로 대한민국에서 판매되는 시멘트 한포가 40kg이다
(나랑 시멘트의 무게 비가 1.5 : 1)
한비야가 힘이 어떤지, 체력이 어떤지, 체격이 어떤진 모르겠다, 본인이 오타를 낸건지 출판사에서 낸 의도적 실수인지는 모르겠지만 저건 나가도 너무 나간거다
40kg 시멘트를 지고 하루 반나절씩 걸으면 그건 터미네이터의 세째 아들 정도 되지 않을까? ㅎ
무릎관절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기분이 드는게 시멘트 한포를 지고 걸을때 체감 무게다
저때 어떻게 옮겼는지 기억도 없다, 그저 탈영하고 싶더라 ㅎ
예전 지게꾼이나 공사판 벽돌공 보면 남자는 단련되면 40 kg 메고 어느정도 갈수는 있음
그렇다고 하면 다들 그런줄 알줄 알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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