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어제 와이프가
셋째 임신중이지만 어린이날 앞두고
베스킨라빈스랑 수박 들고 방문
여긴 아이들이
23개월~19세까지
4-6명에 수녀님 2분이
가정집에서 같이 사는 곳이네요.
성심효주의집 이란 곳인데,
와이프가 성당을 다니기도 하고
코로나 전에 동네 산책 다니면
수녀님이 애들 데리고 산책 다니기에 알게 됐습니다.
작년 추석때는 애들 용돈 주려고
저도 직접 가본적 있고요.
애들 키우는 입장에서 그 애들 보니 눈에 아른거려
틈틈히 먹을거 명절엔 용돈 좀 주고 옵니다.
어젠 23개월 여자아기가 학대가정에서
들어온 아이인데, 얼마나 눈치를 보는지
젖병 들고 혼자 구석가서 서서 먹는다며
와이프 속상해하더군요.
어제 그 얘기 듣는데..
참..
아내분도 순산하시고 가족모두행복하세요!
진정한 애국자 이십니다ㅎ
수녀님보고 엄마엄마하는 아이들을 보고나니
눈에 밟혀서 뭐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만 생겨요.
대부분 학대가정 혹은 버림받은 아이들
그럴거면 뭐하러 아이를 낳았는지
그 ㅆ 휴...
글쓴분에 따스한 마음씨와 인정이
눈에 선합니다
어려운 이웃를 향한 부부에 고운 선행
으로 가정에는 평화와 기쁨이 넘치고
도 남을것 이며 항상 좋은일에
아무튼 그마음 오래 지속되길 빌며
남들도 쉽게 하지못하는 좋은일
부럽기만 합니다
부부일심동체
아내분도 순산하시고 가족모두행복하세요!
진정한 애국자 이십니다ㅎ
다자녀 카페 가입을 와이프가 했는데
거긴 넷째 다섯째도 엄청 나더라는... ㅋㅋㅋ
두분다 복받으세요
추천 놓고갑니다~^^
어제 가서 그 아기 안아주고 놀아주다 왔다네요.
지 몸이나 챙길것이지 쩝
추석에 저를 본 수녀님이
어제 와이프랑 얘기하던 중
엄청 저희집 걱정하더라 하더군요.
뭔 예술하는 사람인줄 알고 코로나 때문에
수입 없는줄 알고 뭐 이런거 가져오냐며..
다음엔 더 많은 선물을 보내야겠습니다.
소소하게 이런거 하면서 인증이야 하겠지만
그냥 기왕 사람 사는거 베풀며 살기로 맘 먹으며
사업하는 중이라 떼돈 벌면 가전이라도 바꿔주든
해야겠습니다.
가장 큰애는 올해 거기서 나왔는데,
무슨 장학생이라고 해서 우리 큰애랑 놀아주며
산수랑 국어 선생님 시키며 과외시킬까 얘기도 해봤습니다.
우리 큰애랑 동갑 친구도 있고
거긴 오로지 여자아이들만 있어서
아들만 있는 입장에서 더 눈길이 가기도 하네요 ㅎㅎ
그래도 사람이기에 가능한 일이지 싶어요.
애들이 뭔 죄인지 하
어린이날의 의미룰 다시한번 돌아보네요...
명절 어린이날 크리스마스는 꼭 챙겨줍니다.
우리 애들 선물 사며 거기 애들 생각이 나니깐요 ㅎㅎ
여긴 그래도 지원이 괜찮아서
애들이 많은 곳보다는 소규모니까 진짜
가정같다고 할까?
애들이 밝아서 너무 좋고요.
수녀님들이 정말 대단하시죠.
우리가 잠시 짬 내면 되는데
못하는게 아니라 안했던거니
지금이라도 하심 되지요 ㅎㅎ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님도 복 많이 받고 건강하시길
주변 잠시만 돌아봐도 도움의 손길 기다리는 곳이 많더라구요
칭찬받아 마땅한 인간 같으니라고
더욱 눈에 밟히는 그런 마음이랄까요 ㅠ
사랑의실천
존경스럽습니다.
멋지십니다. 엄지 척!!
저도 작지만 이번달부터 20만원씩 송금드릴려고 합니다.
방금 수녀님하고 통화했는데 어린이날이라 바쁘시네요..
내일 다시 통화 하기로 했습니다.ㅡㅡㅋ
대단하십니다 그저 존경스럽습니다.
내꺼 좀 떼준다고 죽는거 아닌데
우리 어릴적 이웃사촌들한테도 그렇게 잘했던거 생각하면
어려운 일 아니에요~
셋째임신중이시다면 다산의여왕이시네요^^
플러스 마음까지 여왕이십니다
네자녀 아빠가 응원해요~
순산하세용
전 오늘 성별 나와서
아들아들아들 입니다 하하하
저희는
딸딸딸아들 입니다
촤하하~~
건강하고 씩씩하게 키우세요^^
노력하다보면 언젠가 결실 맺는다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먹을거 같은걸 마음대로 사서 가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용기내서 한번 찾아가 보려고 합니다.
만약 부재중이면 허탕칠수도 있으니깐요 ^^
추천추천
저도 그냥 그 중 하나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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