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마주치게된 클릭인데... 곳곳에 스티커가 붙어있고 내부에는 롤케이지까지 있더군요. 뭐하는 차일까 싶었는데 문득 생각나는게 있었네요 ㅋㅋ
2000년대 초반 용인스피드웨이를 화려하게 물들였던 클릭들... 저 차들중 하나였던 모양입니다 ㄷㄷ 경기차 특성상 내구도가 떨어지기 마련인데 지금까지 다니는게 신기하네요 ㄷㄷㄷ
클릭 페스티벌에 참가하려면 클릭 R튠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가 개발한 부품을 달아야했죠. 가령 전용휠이라던가 견인고리라던가...
후면에는 스폰서의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이것 또한 클릭R의 기본 부품이었죠. 안테나는 경기 도중의 무전을 위한 것이겠죠...?
클릭 원메이크 레이스로서 가지각색의 클릭이 서킷을 질주하던 모습이 선명하게 기억나네요 ㅋㅋ
지금은 클릭 페스티벌이 KSF로 이어지고 있죠.
내부에 있던 롤케이지. 어째 잘 안찍히네요 ㅋㅋ...
19년의 세월동안 앞유리의 클릭 페스티벌 스티커.
1.6 도크엔진에 수동조합이 가장 기본적인 조합이었죠.
이녀석도 예외는 아닙니다 ㅋㅋ
1.6에 수동... 이제보니 조수석 바닥에 소화기도 있었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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