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은 노무현이 돼지국밥집 당골 아들인 진우를 위해서 변호를 성심성의껏 맡다가 판사한테 무시당하고 심지어는 자기들 변호인한테 까지 무시당하게 되며 국밥집아들 어머니를 보고 잠시 생각에 잠기게 되는 모습입니다.
국가보안법위반 변호를 맡다가 심지어는 가족들한테까지 그만두면 안되겠냐고 물어보고 가족을 위협하는대도 끝까지 변호를 맡았습니다. 자기 사무장 역시 악셀레이터를 밟아도 뭐할텐데 왜 브레이크를 밟냐고 하면서 뭐라하지만 말도 듣지 않고 독고다이로 변호를 맡게 됩니다. 사람이 성공할려면 이런 정신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노무현의 성장과정이고 이것이 노무현을 성공시키게 된 배경입니다. 어릴때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엄청 어렵게 살아서 가난했고 사법고시를 쳐서 합격해도 연수원에서 대학졸업자들과 같이 밥도 못먹어서 혼자먹다가 안타까워 하던 사람 몇명이 같이 밥도 먹어주고 그랬습니다. 이런 노무현대통령의 성장과정이 노무현을 더더욱 단단하게 만들었고 강자한테 주눅들지 않았던 이유입니다.
이것이 노무현이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배경입니다. 국회의원이 되서도 지역통합이라는 명분으로 다른 지역구에서 떨어져서 바보노무현이라는 별명까지 지워졌습니다. 대통령선거에 나가서 이회창총재의 거물급 인사가 있었지만 결국은 대통령이 되었고 64세가 되어 서거하셨습니다.
어리석은 우둔함이 세상을 조금씩 변화시킨다는 말이 있습니다. 남들은 모질이라고 해도 그것이 맞다고 생각하면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이 맞고 그런 우둔함이 세상을 바꾸게 됩니다.
노무현대통령이 그립고 또 그리운 이유입니다.
대통령의 자리에 오르신 분이지요.
이런 분이 언제쯤 다시 나오실까요?
이 댓글이랑 게시물 곧 지워지겠지,,,
범죄자미화 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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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자리에 오르신 분이지요.
이런 분이 언제쯤 다시 나오실까요?
그나마 사후에 다 오해였고 얼마나 힘들었는지 드러나면서 존경받는분
이제 판 깔렸으니 맞짱좀 떠라 쫄래미 새끼들아
사면같은 사면바리같은 개소리 하지말고
똥이 안보일꺼같냐 ㅋㅋ
뇌물먹은 노무현 자살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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