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주 내내 6시 내고향 30주년 특집 방송중임.
오른쪽 가애란 아나운서는 남자 아나운서가 발언하는 중에는
고개를 끄덕이며 눈웃음을 자주 짓는데 매력터짐(스샷보다 실제 방송이 훨 이쁨)
아무튼 원래 6시 내고향은 시골과 전통시장만 내보내는 방송인데
어제는 특집이라고 외국에 거주하는 현지 교민의 한식 및 한복집을 소개함.
미중일을 보여줬는데, 내가 소개하고픈 곳은 중국임.
미세먼지 본고장답게 뿌연 중국
북한 국경과 근접한 곳에 차린 삼계탕집이 그 주인공.
약재는 남편 사장님이 직접 산에가서 캐온다고 함.
중국인들에게도 먹히겠다싶어 삼계탕집을 선택했다는 아내 사장님.
손님 호평
한참 영업시간인 도중에 어디를 가시는 사장님
아.. 직접 재료를 캐오신다던데 그거 보여주시게요?
ㄴㄴ 고구려 성터 보여주러왔음
평소에도 우리 역사의 흔적을 찾아다니신다는 사장님
중국정부는 이미 오래전부터 동북공정으로
고구려는 저네 역사라 주장하지만
정작 고구려 성터를 복원하지 않고 방치중
이런 숭고한 뜻이.... 참고로 조선족이 아닌 중국에 건너가신지 25년 된 분이고, 어머님이 90세 이신데 한국에 계심. 코로나 때문에 벌써 2년째 뵙지를 못한다고 하시는데 가슴아프더라. 근데 그보다도 국내 조선족들 중에서도 이 프로그램 본 사람 많았을텐데 대놓고 중국에서 저런 발언을 하셔서 괜찮을지 걱정되더라
못하지
짱깨야
그리고, 중국동포도 아닌거 같은데, 그냥 한국사람 아냐?
전세계 어느나라 국적을 가지고 살더라도 한국계라는 표현을 쓴다.
그런데 우리 한민족과는 다른민족인 자칭 중국내 소수민족 조선족이
어떻게 한민족과 동포가 될수 있냐 짱깨야.
사실 조선족이라는 말도 쓰지 말았으면 한다 연변족이 맞는 명칭이겠지.
씁쓸하다..
학교 선생 새끼들도 그 땅이 우리것이란 사실을 가르치지 않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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