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이 없네요. 간단히 쓰고 시작하겠습니다
drl 디자인은 하바니로에 쓰였던 그 디자인과 유사합니다.
그리고 위장막 사이로 드러난 라인들로 전면부의 어느정도 디테일은 예측이 가능한 거 같구요.
그리고 그릴 사이에 크롬바 하나가 더 들어갑니다.
이 디자인은 스포티지 풀체인지때도 사용될 디자인인 거 같네요.
그리고 또하나의 포인트! 루프라인입니다.
K8때 사라졌던 호랑이코 루프라인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이 디자인은 k5 초창기 때부터 있던 기아의 아이덴티티였습니다.
이 디자인은 피터 슈라이어가 들어온 직후 사용된 디자인인데, k8때 사라져서 개인적으로 조금은 아쉬웠던 부분이었습니다.
근데 이 니로 풀체인지 버전에는 다행히도 살아있네요. 굳입니다.
사이드미러 디자인은 어느 차량에서 보지 못한 특이한 디자인입니다.
사이드리피터 디자인이 ㄷ자로, 보통의 사이드리피터 디자인과는 많이 다릅니다.
drl은 아쉽게도 이어지지는 않는군요.
그대신 크롬이 들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뒷모습입니다.
테일램프등이 트렁크라인을 따라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마치 볼보처럼 말이죠.
이것도 마찬가지로 하바니로에서 보여주었던 디자인 요소이기도 합니다.
트렁크 부분이 툭 튀어나와 있습니다.
이는 공기역학적 성능을 고려한 스폰지 파드로, 양산형에는 곧 없어질 겁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거
방향지시등이 밑에 달려 있습니다.(또!)
방향지시등 옆에 있는 조그마한 라인이 보이실지 모르겠습니다.
하단 리플렉터 부분인데, 이 디자인도 전면부의 주간주행등 디자인을 따라갑니다.
통일성이 있네요.
아직까지는 사이드 디자인이 위장막으로 감싸져 있어 캐릭터라인같은 디테일들은 정확하게 확인하기는 힘드네요.
총평입니다.
이번 니로 풀체인지는 하바니로의 디자인을 많이 따라갔습니다. 하바니로 디자인 자체가 이미 니로 풀체인지의 디자인을 디자인하고 나왔을지도 모르죠.
그리고 군데군데 주목할 만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드러나지 않지만, c필러의 색깔이 차체의 색깔을 따르지 않는다는 것도 주요 포인트죠.
이번 스파이샷은 drl 모양이 더 확실하게 보이는 거 뺴고 우리가 많이 봐왔던 모습이라 별다를 거는 없습니다.
휠이 16인치인 거를 보니 낮은 트림의 차량이네요.
방향지시등은 또 아래에 달리네요.
요즘 현대기아 차량들의 디자인에서 저렇게 후면부 방향지시등을 넣는 게 유행인가 본데
디자인적으로는 많은 이점을 주지만, 실용성 측면에서는 매우 좋지 않습니다.
현대기아 디자이너, 제발 방향지시등 밑으로 내리는 거 그만두었으면 좋겠네요.
오토스파이넷 냠근님, 보배드림에서는 신근님 직찍입니다.
뒤에서 보면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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