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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본거라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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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계의 거장
요근래 귀칼인가 그런 양산형 만화는 딱 2년 연재 해서 이거저거 다성공해서 몇천억 벌고 바로 은퇴하고 고양 갔다더니만.
그냥 좀 퀄리티 낮아도 스토리 빨리빨리 진행시키지. 왜 만화 작화를 거의 일러스트그리듯이 그려서.. 쩝...
내용은 자체가 그냥 다크 판타지..
각종 폭력적이고 잔인한거는 다 나옴
하지만 스토리도 그렇고 그 작화수준이 상상을 초월함 만화에서 장인정신이라는게 어떤것인지 느끼게 해주는 몇안되는작품
최종화가 아직인 것 같은데 간만에 한 번 봐야겠어요
그리피스잡으러 가야 하는데...끝나버렸네...ㅠ
주인공(가츠)가 검사인데... 활이나 칼로 상처를 입으면
그 상처가 시간이 지남에따라 언제 어떻게 아무는지 까지 순서를 정해서 그림
2. 스스로 몰두해서 그리다 보면 이제 됐다 싶을때가 있는데.. 그때까지 한자리에 앉아서 그린다고 함
그렇게 하루종일 그려놓은 한페이지... 마음에 안들면 처음부터 다시 그림
3. 문하생(서포터)가 있는데.. 굉장히 디테일하게 지적을 해서..
"선생님!! 제발 그만!!!"이라는 말까지 들을정도
중노동에 대부분 도망감...
4. 작품이 발간되는 속도가 느린데.. 독자들이 퀄리티와 작가의 노고를 알기에
작가가 먼저 죽는지, 내가 먼저 죽는지 끝까지 가보자!! 라고 함
(작가는 이미 과로로 수차례 병원에 입원)
수십년 재밌게 보던 만화인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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