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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 사모펀드 (조선일보 방상훈 사위)
남양은 사랑이죠 널리 퍼트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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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돈 어디서 다 나왔는지..
그돈 어디서 다 나왔는지..
제품 홍보좀 해주세요. 맛난게 뭐가 있죠? 제일 잘 나가는거요~
남양 팔고 3000억 물려줘서 약속은 지키긴 지켰네ㅋㅋㅋㅋ
여론의 비판과 불매운동의 칼에 찔려 결국 사모펀드에 팔려 버린 남양유업이야기다.
물론 시작의 발단은 남양유업에서 시작했지. 대리점 갑질문제부터 코로나 불가리스까지 말이다.
하지만 ,하지만 말이다.
이를 두고 하는 말이 있다. 그건 바로 '교각살우'
뿔을 바로 잡으려다가 소를 죽여버린것이다.
사모펀드가 무엇인가? 이들은 기업 경영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기업을 인수하고 재단장해서 높은 가격에 파는 것이 목적인 단체인거다. 역시 기업가치를
높이는 것의 핵심은 원가절감과 구조조정아니겠는가?
그만큼 소비자들은 질 낮고 가격이 오른 제품을 살수 밖에 없게 된다는 말이다.
물론 잘못된 관행과 행태에 대해서 기업은 비판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불매운동으로 인해 매출이 급전직하하고 오너가 기업을 팔아버릴 정도로 여론의 압박에
계속해서 시달린 다면 결국 손해는 기업에 고용된 노동자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보게 되는 것 아닌가?
한국사회에서 오너 경영이 비판받아야 하는 점도 많지만 역시 한국 기업 특유의 과감하고도 신속한
투자결정등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따라 잡을 수 없는 장점이기도 하다.
이제 제발 좀 그만하자.
기업죽이기, 오너 죽이기를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적당히 하자는 거다.
다시 말하지만 교각살우해서 기업 경쟁력이 악회되면 거기에 근무하는 근로자,산하 대리점등과
소비자들이 엉뚱한 피해를 볼수 있다는 거다.
특히 한국처럼 시장이 작고 들어설 기업이 몇개 없어 독점이 되기 쉬운 나라에서는 더더욱 그렇다는 거다.
결국 방가한테 팔았냐.
이번에는 니들 뜻대로 안될듯 한데 얼마나 빠른 손절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지금까지는 공짜로 주면 먹었는데
이젠 공짜로 줘도 안먹는다..
계속 가즈아~~~~
참 좃지랄하네
더 안사겠다
근데 무슨짓 할지 모르니
잘 살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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