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회사에 입사하여 신입사원이었던 것 같은데 이제 은퇴까지 한자리 년도 밖에 안남은 노땅입니다
사회생활을 오래하다보니 정의니 뭐니 이런것에 대하여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뀐지 오래된 것 같은데
여기에서의 몇몇 엄청난 화력으로 세상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아가고 정의가 살아있다는걸
보여줘서 정말 감동했습니다
일반 서민들이야 힘없는 약자로 많은 부당한 대우에도 이악물고 버텨면서 불이익을 감수했었는데
정말 여기 보배회원들 멋지십니다
비록 능력도 없고 내세울건 딱히 없는데 혹시라도 약간의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저역시 꼭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
회원분들 다들 즐건 주말저녁되세요
큰형님 뻘이시겠습니다.
뭐 아시다시피 대부분 그냥 평범한 아줌마, 아저씨들입니다.
결혼 전인 청춘들도 계시구요
뭐 수컷들이 많다보니 보배드림 글의 대부분이
"ㅎㅂ"
"후방"
"약후"
등의 제목뿐이지만...
나름 좋은 일할땐 팔 걷어부쳐 하다가 또 알고보면 참 바보스럽게도 사기꾼이 도와달래서
모두 힘모아 도아드리고 그런적도 있었습니다.
붕어 사건과 전주두아이아빠 사건 등등등....
그러면서 조금은 이전과 달리 확실해야만 움직이는 보배 양반들이지만..
아직.....
타 커뮤니티에서도 다른덴 몰라도 절대 보배드림과 딴지게시판 두군데는 절대 우습게 못봅니다.
입으로 손가락으로 몇마디하고 끝내는곳이 아니라
여긴 진짜 움직이는 곳들이라..... ㅎㅎ
나름 이 생동감 때문에 20여년 가까이 이동네서 재밌게 놀고 있습니다.
자주 오셔서 어설픈 드립개그도 즐기시고
성인게시판 부활을 궁극적 목표로 삼는 보배드림 아재들의 꿈을 이루는데 한 몫하시죠
반갑습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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