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고기는 쳐다도 보지않고 키우지도 않게된 계기가 있었던게 20살이 되던해 군대가기 며칠전 봉천동 고갯길에서 횡단보도로 초등학생 한명이 길을 건너는데 바로 뒤에 강아지가 쫓아가다가 신호위반하고 달려오던 스타렉스에 밟혀 나즈막한 깨갱 소리와함께 피가 나오기 시작했고 그 초등학생은 비명과함께 오열하기 시작했고 지나가시던 아주머니가 강아지 안고와서 학생앞에 내려 주었는데 울면서 강아지 이름을 부르는데 죽어가면서도 주인 목소리 듣더니 꼬리를 흔들기 시작했습니다...아마 이름이 순돌이 비슷한거 같았는데 진짜 머리를 망치로 맞은듯한 충격이였고 개를 키우다 먼저 보내면 정말 마음이 아플거 같아서 못키울것 같았습니다..
제가 개고기는 쳐다도 보지않고 키우지도 않게된 계기가 있었던게 20살이 되던해 군대가기 며칠전 봉천동 고갯길에서 횡단보도로 초등학생 한명이 길을 건너는데 바로 뒤에 강아지가 쫓아가다가 신호위반하고 달려오던 스타렉스에 밟혀 나즈막한 깨갱 소리와함께 피가 나오기 시작했고 그 초등학생은 비명과함께 오열하기 시작했고 지나가시던 아주머니가 강아지 안고와서 학생앞에 내려 주었는데 울면서 강아지 이름을 부르는데 죽어가면서도 주인 목소리 듣더니 꼬리를 흔들기 시작했습니다...아마 이름이 순돌이 비슷한거 같았는데 진짜 머리를 망치로 맞은듯한 충격이였고 개를 키우다 먼저 보내면 정말 마음이 아플거 같아서 못키울것 같았습니다..
3개월정도를 싹쌋히 찾았으나 없었음ㅜㅜ
검둥아 형이 미안해~~~ㅠㅠ
3개월정도를 싹쌋히 찾았으나 없었음ㅜㅜ
검둥아 형이 미안해~~~ㅠㅠ
ㅈㄴ 슬프다
어느 노인이 강아지를 잡아먹으려 산 정상 거기서 막 패 면서 삶아아먹을려고 했대요
그런데 물 끓이다가 댕이가 도망가서 실망하고 있는데 혹시 댕이의 이름을 불렀답니다
그렇게 죽기 직전 매 맞으면서도 주인이 부르면 다시 돌아가서 잡혀서 먹혓다고 하네요
그런 이야기가 전해질 만큼 댕댕이는 충직한 우리 반려 식구인 거 같습니다
개에 미쳐서 사람보다 더한 대접해주는 견주들보면..과연 부모에게도 저럴까의문이..
부모에게 못받은 사랑 개가 주기도 합니다.
끝까지 책임질 자신이 없어서 못키우겠어요ㅠ
정들면 사람이랑 똑같을텐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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