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부모님 앞에서 술에 취하셔서
가정교육, 자식교육 운운 하시고 친구 사위를 칭찬하시며 눈치 주시고 삿대질 하심
김치 해준것 생색, 앞으로 안해준다 협박
당장 생각나는건 이정도인데
술드시고 몇시간 동안 폭언하신 장모님을
아내가 이제 이해하고 만나뵙자고 합니다
간략하게 봤을 때 용서 하실수 있나요
해야 하나요
저의 부모님 앞에서 술에 취하셔서
가정교육, 자식교육 운운 하시고 친구 사위를 칭찬하시며 눈치 주시고 삿대질 하심
김치 해준것 생색, 앞으로 안해준다 협박
당장 생각나는건 이정도인데
술드시고 몇시간 동안 폭언하신 장모님을
아내가 이제 이해하고 만나뵙자고 합니다
간략하게 봤을 때 용서 하실수 있나요
해야 하나요
술에 취해 누구나 실수는 하겠지만
사람쉽게 안 바뀝니다
이혼할거 아니면 처가랑 멀리 지내시는게 답 입니다
와이프때메 용서하는척 이해하는척은 해도
찾아가는일은 없을듯
자기인생 선택은 본인몫인듯...
맞구요?
자기인생 선택은 본인몫인듯...
술에 취해 누구나 실수는 하겠지만
사람쉽게 안 바뀝니다
이혼할거 아니면 처가랑 멀리 지내시는게 답 입니다
와이프때메 용서하는척 이해하는척은 해도
찾아가는일은 없을듯
최소한의 도리만하고 지내세요.
아내 입장을 생각해서
마눌이랑 살거면 용서하세요. 하지만 어느 정도 처가랑은 거리를 두시는게 좋겠습니다.
술을 되게 좋아하시거나 그동안 쌓인게 많았던건 아닐까요
보통 사돈끼리 만나면 자식 욕될까봐 서로 엄청 조심하지않나요
딸 입장을 생각해주시기 않는
배려심 부족한 분이군요.
어쩌겠습니까 ?
모든 사람이 인격적이고 완성된 어른은 아니라는 걸 이해해야지요 . .
아 완성된이 아니고
상식적이고 일반적이라는 말이 맞겠네요.
그렇지 않습니까, 모든 사람이 흠은 있는데 . . .
글쓴 분 상처가 오래 갈텐데 . . .
인연을 끊지 않을 결심이라면
공식적 - 친척들 대소사 행사 - 모임에는 볼 수 있어도
일부러 대면하기는 쉽지 않을듯 합니다.
오히려
장모님보다
주정받느라 맘상한
님 부모님에 대한 정신적 위안이 급해보입니다.
갈라치기가 아니라면
잊어버리고 안보고 사심이 몸에 이로울듯
합니다!
그렇게 안하면 스트레스를 몸이 감당할수
없으니까요!
진심!
찿아뵙지는 않죠.
찾아오는거야 막지 못하겠죠.
그래봐야 묵비권이구요.
저라면 이럴듯.
나이를 좀씩 먹으니 가족이고 뭐고 불편하면 안보는게 서로 낫습니다.
만약 저라면 남편이 스스로 본다고 하기전까지는 먼저 말은 안 할거고 그냥 저 혼자 볼 것 같아요.
굳이 보고살아야되나요? 내부모님 앞에서 그모욕을 줬는데..술이 사람을 변하게한게아니고 술이 그사람이 원래 그런 사람이란걸 알려준겁니다
장모님이 진짜 사과하실거면 님 부모님 직접 뵙고 앞에서 사죄드려야죠
장모님 입장도 들어봐야죠
평소 글쓴이님이 어떻게 했는지요...
저희처가집은 4명의 사위가 있는데 유독 큰사위한텐 잘해주고 둘째사위한테는 핀잔을 줘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거든요
사람의 본성이 저러면 장모님이 김치도 안줍니다
저는 중립 박습니다
장모님 이해해주라는 와이프랑은 이혼할 각오하고 보름동안 싸웠네요.
사람은 이기적이라 자기 부모의 단점을 잡고 물어뜯기시작하면서 안만나려하죠.지금 글쓴이처럼.
단점없는 사람은 없습니다.재산 수백억을 물려줘도 그 자식은 돈 때문에 불행하다고 부모 욕 합니다.이게 인간이란 드러운 동물임.세상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다있음.
장모 본인인 반성할때까지 안보면 됩니다.
그게 평생 가더라도...
둘중 하나라도 걸리면 인생 꼬이실듯....
하지 마세요
쉽게 맘 변하지 않아요!
한번 그런분 두번 세번 또 하실수 있구요.
하지만 와이프랑 같이 사실거라면,
와이프위해서 한번더 기회 주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다시 안보더라도 당당히 할말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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