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6학년때부터<어른이되서 그전부터란걸 알았습니다> 집에 빚쟁이들이 들이 닥쳤습니다.
그런 빚쟁이때문에 아버지는 거의 술에 의존하셨고
그런 아버지 대신하여 어머니가 돈을 벌러가셨기 때문에 집에오면 전혼자 지냈습니다.
너무나 외로웠습니다. 죽고싶을정도로요
그렇게 중학교에 올라가서 더더욱 죽고싶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외로웠고. 또 외로웠고
중학교 2학년때 우연히 광주 호남백화점이란 곳을 들리게 되었습니다.<광주 사람이라면 아실곳>
거기서 한 누나를 만났어요 엘리베이터 하는 누나였는데
정말 이쁘고 친절하시더군요
몇번 놀러가서 이야기하다가.
그누나한테 제집안사정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누나가 제손을 잡고 위로해주더군요
그때의 그 고마웠던 기억이 어른이 되서 강렬하게 납니다.
꼭 찾아뵈서 감사하다는 말씀 그리고 맛난것<그때 누나가 맛난것 많이 사주셨어요> 꼭 사드리고 싶은데
이름만 압니다.
혹시 광주호남백화점에서 94년도 엘리베이터 안내하시던 김윤미<김유미> 분을 아시는분 계신가요
정말 뵙고싶고. 잘지내시는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보배드림 분들 도움꼭 받고싶습니다
" 수십번 찾아볼려고 했지만. 어떻게 방법이 없네요 꼭 도와주세요>
꼭 찾으시길요
ㅎㄴ백화점, ㄱㄷ백화점만 생각이나네요.
아무튼 찾고자한분 꼭 찾길바래요.
꼭 찾으세요.
좋은 분 같아요.
고마움을 행동으로 옮기는 !!
주위에 백화점에 근무했던분들이 계시는데
한번 여쭤볼께요.
추천~!
호남백화점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어디에 있었나요?
호남백화점 꼭대기층에 오락실이 있어서 학생들이 자주 왔던 기억이나요
충파 파출소 지하도를 타고 올라와서 왼쪽으로 좀만 가면 큰건물이 있었는데 거기가 호남백화점 자리였습니다.<위에도 썼지만 꼭대기층에 오락실이 있어서 학생들이 많이 왔습니다>
https://band.us/@findpeople
롤라장 많이 갔었는데...
꼭 찾길 바랍니다!!!
김제니님.호남백화점이라고 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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