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TV조선에서 범이 내려온다로 윤전총장을 표현했죠.
최근 이날치의 노래로 유명해진 표현입니다.
그러면 이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의 표현이 어떤 상황에서 나왔는지 알아볼까요?
그러면 범이 왜 내려온걸까요? 그 이유는 용궁에서 올라온 자라가 토끼를 찾다가
토선생을 호선생으로 잘못 불러서 호랑이가 내려온 것입니다.
그러니까 잘못 불러서 나올곳이 아닌데 잘못 나온거라는 거죠.
그러니 범 내려온다 노래보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이게 더 어울리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튼 잘못 나온 호랑이와 자라가 썰전을 벌이다.
호랑이가 자라에게 급소를 물립니다. ㅎㅎ
급소를 물려 사정사정 하고 쓸개 주겠다 구라친 뒤 놓아주니 후다닥 도망가 버립니다. ㅋㅋㅋ
TV조선은 이 내용을 알고 쓴걸까요? ㅋㅋㅋㅋ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들은 내용을 사진과 함께 적어 봤습니다. ㅎㅎ
유머는 유머일 뿐 걍 웃고 넘기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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