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문제에 더해서 군 기강에 대한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엔 군기의 상징인 육군훈련소 조교들까지 "훈련병이 말을 듣지 않는다"고
외부에 폭로하는 지경이 됐습니다.
조교가 들어와도 누워 있고 욕설까지 하는데도, 위에서 인권 존중을 강조하다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한다는 하소연입니다.
정말 이런 건지 믿어지지가 않아서 군의 입장을 물었더니,
조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한 조교는 SNS에 "훈련병들이 이제는 일과 시간에 조교가 생활관에 들어오든 말든 누워있다"며,
"조교가 앞에 있어도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일삼는 훈련병이 태반"이라고 적었습니다.
"군이 조교들 인권은 조금도 신경써주지 않으면서 훈련병들 눈치보기 바쁜 곳이 됐다"고도 한탄했습니다.
최근 군 부실급식 폭로로 여론의 질타를 받는 군지휘부가 제대로 된 군인을 만들기보다
훈련병들의 비위를 맞추다보니 나타난 현상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일부 훈련병이 '이러면 신고하겠다'는 식으로 대응하는 데 대해 조교들은 자괴감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조교들 사이에선 "갑질 손님 상대하는 감정노동자가 된 기분"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출처 : https://gezip.net/bbs/board.php?bo_table=realtime&wr_id=3690277
내용 대로라면 훈련소가 아니라 그냥 극기훈련 체험장 인것 같습니다.
계속 되는 폭로들....이젠 이게 군대 인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신병들이 빠져서 겠냐
줄거 안주고 지들끼리 처먹다가
하자 잡히니 저런 상황에서도
할 말을 못하는 거 아니겠냐
아무리 그래도 훈련병들은 훈렵답게
받아라
자유와 국방 의무중에 후자가 먼저니라
이게 신병들이 빠져서 겠냐
줄거 안주고 지들끼리 처먹다가
하자 잡히니 저런 상황에서도
할 말을 못하는 거 아니겠냐
아무리 그래도 훈련병들은 훈렵답게
받아라
자유와 국방 의무중에 후자가 먼저니라
tv조선이네...
이제는 군대가 병영캠프가 되었네요
진짜 당나라군대는 군 비리로 첨철되었던 그시절이
더 당나라였다고 난 생각함
저런짓을 하면 군기교육대 보내서 처벌하는거지
조교들이 뭘 어쩔줄 몰라!
일부러 당나라 군대라는 프레임을 짜는거 같음
거의 대부분이 억지로 끌려온거니 저렇게 될수밖에
60만명이나되는 엄청난전력을
꽁짜로 부릴수있으니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잖아
시대는 변해가고, 사람들 인식도 변해가는데
언제까지 끌려온 젊은이들이 고분고분할거라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군대기강?을 말하려면
수백명 똥별들 먼저 조져야지
맨믿바닥 훈련병을 조지려고하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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