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대 때 부터 눈팅만 하다가 이젠 내년이면 계란 한 판을 보고 있는 평범한 택배기사입니다
제가 잘못한건가 싶어서 여쭈어보려 글을 쓰게 되었네요
저희 오피스텔은 500세대가 넘고 지하 1층 부터 지하 4층 주차장이 있습니다. 생계를 위해 저 포함 한 총 4명의 입주민 분들이 탑차를 주차하고 있습니다. 지하주차장 높이 때문에 지하 1층 절반 정도 공간을 넘어선 나머지 주차공간은 탑차 특성상 천장이 다아서 진입이 불가하여 관리사무소에서 저희 탑차 운전자들을 위해서 탑차 지정주차자리로 주차 자리를 만들어 줘서 입주민분들께 양해를 구하며 주차를 해 왔습니다.
저는 매 번 퇴근이 늦어서 밤9시 정도에야 퇴근을 합니다.
퇴근을 하고 주차를 하려는데 승용차가 떡하니 ㅠ 팻말도 세워놨고 인쇄물도 있는데...
전화를 했는데 대략 자기는 차 못빼주겠다
자기도 1층에 차 주차하고싶은데 탑차 지정주차 때문에 주차를 못했다 관리사무소 나는 그런거 모르겠고 그래서 자기는 못빼주겠다 라는 반응으로 나와 저는 결국 오피스텔과 떨어진 공터에 주차하고 현시간 비맞으면서 집에 가고 있는데 너무 억울해서 이렇게 글 써보네요...
관리사무소의 배려지 의무는 아니라 뭐 딱히 뭐라할 건덕지가 없긴 하지만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
어차피 내일 출근할때 뺄건데... 승용차도 출군할거면 어차피 기어 나와야하는데
평행주차 불가지역인가여?
항상 비워두게 되어있는 업무용으로 들어오는 차량자리로 만들어 놓은곳을 관리사무소에서 밤에는 높이 높아서 더 못들어가는 탑차 주차하라고 만들어놨습니다 승용차 차주도 내겠지만 저도 관리비 내고 삽니다,,^^
웃기는 소리가 아니라 남을 배려해주는거죠
한 층 더 내려가면 어디 덧나나...
지켜야죠 저색이
상책인듯요. 장애인주차구역 처럼 법으로 지정된게
아닌 오피스텔측의 배려라 암묵적으로 지켜준건데
저 지칠공은 말이 안통할듯 합니다. 어차피 뭐
법적으로도 뭐라고 할수가 없는 상황이니깐요.
똥 밟았다 생각하는게.....
저런 장소는 화물차가 조업하는공간 아닌가요?
낮에는 조업하고 밤에는 높은차 주차하고
조업하는곳에 주차를 해놓으면 작업도 못하죠
택배차 생수배달차 등등 지상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낮에는 그런 차들 주차하기 위해 만들어 놨고 밤에는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입주민 피해가 퇴대한 안가는 선에서 배려 해준거에요 ..ㅜ
받는 사람이 강요할 것은 아닙니다.
장애인 주차 공간, 전기차 충전(주차 아님) 공간 외에는 강제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은 없습니다.
아파트 사정상 이래저래 관리사무소,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결의를 했다 해도
당연히 받을 권리는 아닙니다.
다만법적처벌이안될뿐이죠
안내문도 읽어봤는데 시간이 지정 안돼있더군요.
하루종일 자리를 비워놔야 된다는건 아닌거 같아요.
예를들어 18시부터 09시까지 주차를 금한다면 모를까 무조건 비워놓으라는것은 이의제기가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주차칸이 없어서 대는거면 모를까 좀 그렇네요
건의해서 돈내고 자리 사는수밖에 없네요 차빼게할려면ㅎ
빼달라고 요청하는것까지는 좋았는데 이글 올린순간 님이 잘못한거임
오늘은 밖에다 차 대지만 담부터 양보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장님 했으면 웬만해선 일부러 저기다 대진 않을텐데
빼라고는못하는데 뻔히 화물차들하역해야하는데 승용차가떡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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