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말 걸기가 참 무서워요
검정차량이 라이트 안 켜고 다니길래
신호대기시 창문 열고 라이트 안 켰다고 알려줬는데
병신 쳐다보 듯 하더니 켜든 말든 당신이 뭔 상관 이냐
다른 차량 아무도 말 안 하는데 유난 떠냐
오히려 역정을 내서 참 씁쓸 했습니다
결국 라이트는 켰는데요 ..
뮬온 라이트 안 켜도 가까이 가면 다 보여요 검정색 이라도
하지만 모두가 안전을 위해 켜는 만큼 켜고 다녀야 겠죠 ~
모르겠습니다 옛날에도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잘못을 알려주면 오히려 큰 소리를 내네요 ㅎ
몰랐다 깜빡 했다 잘 켜겠다 이런 말이 아니라 .. ㅎ
자기 인성이 그것 뿐인지 아니면 세상이 각박 해서 마음의 여유가 없는 건지 아님 둘 다 인건지 ..
지금 베스트 글 에서도 주차장 입구 막아 놓고
뭐라 했더니 지가 오히려 적반하장 으로 나오는 거 보고
사람이 그럼 안 되는데 혀를 찼네요
순간적 으로 기분 나쁠 수 있고 이해는 하는데
마음을 가다 듬고 이성적인 사고를 했으면 하네요
참 .. 말 걸기가 무서운 세상 입니다
정신병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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