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반에 올렸었는데 역시 진지한 질문은 새벽반에 올리는 게 아니라는 것을 터특하고 ㅡㅡ;
다시 한 번 올립니다.
회원님들은 결혼을 하셨거나 혹은 결혼을 약속하신 여자분과 얼마만에 손을 잡으셨습니까?
진지한 질문입니다.
제 친구 얘기인데 다섯 번을 만났는데 아직 손도 잡아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서로 나이가 30초 중반이기에 일회성 만남이 아닌 진지한 만남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녀석이 상대방이 마음에 들어서 그런지 너무 떨려서 아직 손조차 잡지 못했다고
완전 자신의 이상형이라는 겁니다.
제가 아는 친구는 원래 이런 녀석이 아닌데 정말 진지하고 마음속에 둔 여자를 만났다 보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언을 해주고 싶은데 ... 자칫 잘못 조언을 하면 친구와 소개팅녀의 사이가 멀어질까봐
회원님들의 조언을 취합한 후에 얘기해 주려고 합니다.
그 소개팅한 여자분도 에프터 신청 할 때마다 받아주고 먼저 만나자고 할 때도 있는 걸 보면
친구녀석을 싫어하지 않는 건 분명한데 본인은 '억지나 어색함이 아닌 자연스러움이 좋다'라고
얘기했다는데 도무지 무슨 뜻인지 저나 친구녀석이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인연이 있긴 있나봐요
지금은 남남보다못한사이지만요
하여간 금마의경우는 여자한테장난도많이치고 여자관계도좀잇고하는데
이상하게 븅신가치 지여자는손도못대더군요
게임등으로 자연스럽게 분위기 끌고 가세요..
우리땐 일부러 방잡아서 같이 집어 넣기도 ㅎㅎㅎㅎㅎ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