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2일 오후3경 유턴 중 신호무시차량에 조수석을 들이 받혀 미끄러져 중앙선을 넘어 반대쪽 인도르 타고 넘어 가로수를 들이 받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다행이 운전자 혼자라서 저만 다쳤는데...
당시는 경황도 없고 몸도 좋지 않아 몰랐는데 사고난 차의 사진을 공업사에서 보내 주셔서 놀랍기도 하고 어이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사고 당시에도 에어백이 터지지 않았다는 걸 인지 못했는데 공업사 대표님이 그러시더군요 사이드에어백 있는 모델이고 정면은 아니어도 우측 휠과 타이어가 손상될 정도로 충격이 있었는데 운전석 에어백도 안터져 있어 제가 많이 다친 줄 알았다고...
당연히 현대차니까 안터졌을 거라고... 불만 신고해 봐야 와서 스캐너로 몇번 찍고 문제 없다고 할거라네요.
물론 보증기간 지났습니다. 그런데 사고는 언제 날 지 모르잖아요?
에어백은 보증기간 지나면 안 터지나요?
왜 현기처 샀냐 뭐 이런 유치한 말씀은 삼가해 주시고, 많은 소비자분들이 현명한 판단 하시라고 글 올리니 부족하지만 베스트로 보내 주시고 현기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댓글 바랍니다.
그들이 한 사람의 소비자 목소리를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해도 현대에 한번 문제를 제기해 보려 합니다. 많은 격려와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터지면 비싸다 터지면 목아지 날라간다 이런사람도 있고용
그나저나 저정도에 사이드 커튼 한개도 언터지넹
다음에는 다른 회사차 구매 하세요
저정도 사고에 센서 비껴사고나서 안터졌다가 정당한 이유는 안되겠지요
정면에는 사람없으면 OFF 불켜지듯이....
그나저나 엄청난 충격이였겠네요..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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