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걱정은 세상 쓸대없는 걱정중 항상 손가락에 꼽이는 쓰잘대기 없는짓인거 알지만
그래도 제가방송으로 보면 흐뭇한 몇안되는 연예인중 한명이기에
걱정되는 맘에 글남겨봅니다.
우선 제목을 팩트라고 쓴건
우연히 보게된 연예기사중 박수홍씨 관련 담당 세무사가
인터뷰한 내용이 있어서 읽어봤는데 그 세무사님의 주장이
그럴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 퍼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0331MW074004424532
요약하자면
1 피해 액수는 박수홍씨혹은 관계자가 직접 100억이라 말한적 단한번도 없다 팬들중 100억정도 추정이란 말을
일부 기레기들이 그대로 퍼와서 지금 다들 100억으로 알고있다
2 건물역시 구매한적없고 박수홍씨가 번돈으로 상가 7개를 구매했으나 그중 박수홍씨 명의는 하나뿐이였다
이건 착한 임대운동하려다 밝혀진거 맞다고합니다.
3 박수홍씨는 아직까지 법적으로 해결하기보단 가족간의 일이다보니 대화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강하고
그래서 언론등에 자세한 언급을 삼가고 있다
(이건 아마 박수홍씨 성격이 너무 유하다보니 모질게 법의힘을 빌리는걸 꺼려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이런성격이 자칫 궁지로 몰리면 본인이 그냥 다 포기 해버리는수도 있으니 괜히 팬이랍시고 이해당사자외에
가족들까지 들먹이면서 이러쿵 저러쿵하는건 오히려 박수홍씨 궁지에 모는걸수도...)
4 이게 제일 중요한거 같은데
세무사님이 박수홍씨에게 사실관계 이야기듣고 안믿겨서 박수홍씨 형에게 반박관련 자료 보내라 요청했는데
그때부터 잠수하면서 연락 회피중이라네요
이정도면 사회적으로 이슈 됀듯한데도 아직까지 반박자료를 주거나 해명하지않고있다는건
세무사님 판단엔 최악의경우 박수홍씨를 궁지에 몰려는 자료 확보중으로 볼여지도 있다네요
예를들면 내가 언제 백억횡령을했냐 80억 90억 밖에 안되지안냐
내가 언제 니돈으로 건물을샀냐 상가 밖에 산적없는데 왜 건물이라고 언플하냐
니가 언플해서 온가족들 다 힘들게 하지않냐 연로하신 어머니 아버지도 공범으로 만들고
어린조카까지 까지 천하에 쌍년만들고 등등 이렇게 공격하면 박수홍씨 성격상 그냥 포기해버릴지도 모르니 말입니다.
지금도 보배 베스트 보니 건물에 백억 조카언급에 어머니도 알았을꺼라는둥 썰들이 많은데
이건 박수홍씨 주변인들이 말하는 박수홍씨 성격상 도움이 아니라 박수홍씨를 오히려 움츠리게 만드는거라네요.
뭐 당할꺼 당하고남은 재산만으로도 저는 박수홍씨 발뒤꿈치도 못따라가겠지만
위에 썻듯이 보면 즐거운 몇안되는 연예인중 한명이
혹시나 자신을 포기해버리는 맘먹지않을까 하는 노파심에
오지랍한번 부려봅니다.
저 성격이면 그냥 덮어버릴수도 있을듯.
그래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박수홍씨가 뭐 크게 사업해서 말아먹은적도 없고
크게 사고친적도 없는데 30년넘게 정상권 지켜온 연예인이
100억쯤은 우습게 넘길정도로 벌었을꺼라 짐작은됩니다만 일단 세무사 말로는
형이 사고친액수는 백억에 많이 못미친다고하니 액수는 그냥 대충 생각해도 될듯요
가족에게 뒷통수 맞은게 멘탈 나갓을듯 진짜 굳게 믿고있던 가족에게 뒷통수맞으면
멘탈 순식간에 훅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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