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시끄럽다고 항의 받은적 단 한번도 없어요
걸을땐 사뿐사뿐 아니면 뒷꿈치 들고 걷습니다
그 어떤 물건도 바닦에 끌지 않습니다
청소기는 오후 8시 넘어가면 돌리지 않다가 그마저도
소음이 신경쓰여 이젠 걸레질만 합니다 무릎꿇고 닦는데
무릎조차 쿵쿵거리지 않고 조심이 이동하며 닦습니다
문 닫을때 손으로 살며시 닫습니다
10시넘어 씻으면 드라이 안씁니다
아파트를 얼마나 잘 지었는지 오줌싸는 소리 변기 물 내려가는
소리 샤워기 튼 소리 샤워물 배관내려가는 소리가 들려
12시넘어 들어오면 세수만 하고 잡니다
윗집 부부의 조낸 발망치소리 와 돌 지난 남자아기기의
시도때도 없는 울음소리나 악악 소리치는 소리..
아기야 그렇다쳐도 발망치소리 바닦끄는소리 문쳐닫는 소리
등등 충분히 조심하면 될 일인데 니미시발 그게 그리 어렵나?
한동안 조용하더니 요즘도 발망치소리.. 밤 10시 오전9시
까지는 인간적으로 조용하자 개좃같은 것들아
부모 아이들 욕하는걸 가장 싫어하는 보배고 저또한
그렇지만 층간소음 유발자들은 그런욕 쳐 들어도 된다고
봅니다 가장 편안한 안식처인 집에서 불안함을 느끼며
고통을 받으니까요 그것도 일방적으로..
더불어사는 곳에서 남 좀 배려하며 사는게 그리 힘드냐?
다들 즐퇴요..마의 월요일도 끝났네요
층간소음은 살인입니다.
그래서 양말 신었다고 하시는데 참...
더 이상 말로하는건 아무 소용 없어 보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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