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조금 이상해서 글 올려봅니다
1박2일 여정으로 제주도에서 렌트카를 빌렸어요
빌린 시간은 (카드결제기준) 오후 5시 26분입니다
공항에서 렌트카를 빌릴수 있는 매대가 있더라고요.
그날 일정이 밤에 끝나기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한 4~5시간만 빌릴수 없냐고 물었더니
단시간을 사용하여도 무조건 24시간 금액을 내야 한다 하였습니다.
다음날 오전 6시 55분 비행기를 예약했다고 렌트카 빌려주는 곳에 이야기를 했더니
그리고 그 시간에는 렌트카 직원들이 출근을 하지 않으니 슈퍼 자차를 가입해야만 차를 내 갈수 있다 이야기 하여
슈퍼자차 포함 모닝 43,000원을 주고 빌렸습니다.
헌데 그날 일정이 늦어져서 새벽에야 잠든 저는 비행기를 놓치고
렌트카를 반납하기 위하여 렌트카 사무실로 향하던 중 사고가 났습니다.
4차선에서 우회 하려다 신호가 바뀌어 앞차를 제가 들이 받았습니다.
그 시간이 오전 8시 56분 (렌트카 회사에 사고가 났다 보험 차량을 불러달라 전화한 시간 입니다)
사고 처리 후 렌트카 회사에 견인차량이 바래다 주었고(사고지점과 불과 2분 거리더군요..)
렌트카 회사 직원이 제가 차를 반납하기로 한 시간보다 늦어 보험 처리를 할 수 없다 이야기 하며 차량 수리비등을 요구하여 70만원을 카드로 긁어주고 제주도에서 나왔습니다.
다음날 보험회사에서 연락이 와서 제 인적사항들을 물었고
저는 앞 차에 계시던 분들은 안다치셨냐 등을 물으니
보험회사 담당자가 아직 병원에는 아무도 가지 않으셨고 그쪽 수리비는 보험처리 하면 됩니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렌트카 회사에서 직원분이 연락이 와서 차 수리비가 65만원이 나왔고 렌트카를 굴리지 못한 금액 포함 70만원선에서 해결하겠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정신이 없어서 카드 결제를 해주고 올라 오긴 했지만
이게 맞는건가 싶어서요
보험과 차 렌트비는 24시간 요금을 내고
보험 적용을 못해서 차 수리비는 따로 내야하고?
앞차의 수리비는 보험 적용을 해주고?
이상한 거 같아요
어디서 부터 어떻게 알아봐야 할까요?
반납시간이랑은 상관없는데 이상한 소리를 하네요.ㅎ
민원 넣으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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