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싫어하시는 분들은 사진이 혐오스러우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거실에 티비보고있는데 강아지가 거실 구석에 가서 기웃거리길래 뭐하나 봤는데 이자식이 당당히 거실 한복판에 걸어나오네요
당장에 파리채로 3대 풀스윙 팼는데 헤롱헤롱 하길래 깡통에 담아서 토치로 구워죽였습니다..
주택인데 집 뒤에 대숲이 있는데 이거 우짤까요...
와잎이랑 같이 티비보는데 이자식 나오는거 보더니 울 와이프 아주 기겁을 하네요..ㅜㅜ
세스코로 지네퇴치도 가능한가요?
내일 당장 담벼락주변, 창주변에 지네약 쳐야겠습니다...
그리고 일단 외모부터 상당히 혐오스럽네요...
근데 오늘 나왔네요..
암컷이 남편 복수를 하러 올 겁니다
끔찍하네요 ㅜㅜ
주위에 찾아보세요 ㄷㄷ
내일 뿌려야겠습니다.. ㅜㅜ
집에서 닭은 가급적 드시지 마세요...
안그래도 외곽진동네 주택이라 치킨 배달이 오지도 않습니다.. ㅜㅜ 따듯한 치킨 집에서 먹고싶습니다
집 거미도 그런 의미라고...
지난 12월에 준공나고 이사 들어온 4개월된 새집입니다 ㅜㅜ
잘 말려서 가루내어 먹지요
ㅜㅜ
한쪽이 잡아먹는다면 다른쪽은 피해다니는게 상식.
하지만 지네와 닭은 서로를 좋아합니다.
닭이 제일 좋아하는 벌레가 지네거든요.
또한 지네도 닭고기에 제일 환장하지요.
윗분글 처럼 여유가 된다면 닭을 키우시고, 상황이 여의치 않으시면 빈 페인트통 같은걸 씻어서 땅에 묻으시고 그속에 생닭고기 조금 넣어두시면 그동네 지네는 다 그리로 들어갈겁니다.
그후 소각하세요.
몇번 반복하면 지네씨가 말라서 집안에도 안들어와요.
집 뒷편이 대숩인데 뒷마당이 협소해서 닭장까진 무리겠다 싶었는데 신중히 고려해봐야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오래된 사택에서 사는데 풀하고 나무가 많아서 습하다보니 지네 천국임.. 일년에 두세마리 발견돼는데 마툴키때문에 그나마 죽은상태로 발견돼네요.. 참고하세요
미루다 미루다 결국 날풀리자마자 바로 등장하네요
내일 일찍 일어나서 바로 약먼저 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르신들 일찍 일어나서 농기계 돌리시는 소리에 주말에도 늦잠을 못자고 덩달아 일어나야 하네요.. ㅎㅎ
한 번은 기어가는거 파리채로 냅다 때려 죽였는데 투명한 진물 나오더군요...
그거 이곳저곳 묻히고 닦아 놓으니 그 뒤론 한 번도 지네 못봤었네요.
체급도 좀 되고 맨손으로는 못죽이겠네요
내일 눈뜨자마자 약먼저 쳐야겠습니다
지네류는 수십 개의 알을 한꺼번에 낳고 암컷이 알을 품으며, 수명은 5년 정도입니다.
지네의 서식처는 대부분이 외부의 광범위한 지역으로 대체로 음습한 장소인 바위 밑, 낙엽 밑 등에서 서식하므로
서식처를 다 찾아내는 것은 무리이며, 불빛에 유인되거나 은신처를 찾기 위해서 실내로 침입합니다.
구제 방법은 서식처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집 근처에 수풀이 우거져 있다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서식처가 광범위하다면 완전하게 구제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지속적으로 외곽에서 실내로 침입을 한다면 화학상에서 백반을 구입하시거나 농약상에 가면 토양살충제를 이용하여 침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약제를 구입하여 침입하는 지역에 1~2m 간격으로 2~3줄 정도 뿌려 두시면 침입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약제는 물에 약하므로 비가 오면 효과가 상실됩니다.
세스코에선 이렇게 말하네요
내용까지 긁어와 주시고 감사합니다
벌레.지네 이런놈들땜에 망설여짐ㅜㅜ
저 시컴한놈이 약 11~12cm정도 될듯한데 거실 한복판에 당당히 걸어나오는데 피곤해서 헛것본줄 알았습니다..ㅜㅜ
대비 잘하시구요 잠 자리 모기장이라도 해놓으시는게ㅜ
곤충들 한테만 엄청나게 괴로운 소리를 전기선을 타고 흐르게 해서 주변에 못오게 하는 원리임
콘센트에 꼽아두는 제품들 말씀이신가 보네요
구매해야겠습니다..
엄마랑 한방에 자고있는데 갑자기 무릅쪽에 누가 불에달군 대못으로 찌르는 극한통증으로 악 하고 잠에서 깨자마자 엄마가 놀래서 불켰는데 저런 왕지네가 장롱밑으로 들어가는거 엄마랑 같이 봤어요!
엄마 놀래서 형!형수 다깨우고 난리났었네요!형은 지네잡는다고 장롱밑에 에프킬라 뿌리고 엄마는 지네독 빼야 한다고 부황?
그머죠 동그란거 붙여서 피부 피빼는거요 그러니까 맑은 액체가 나오더라고요 쬐끔요!
엄마가 이게 독이라면서 이제 됐다 하더라고요!
형이 에프킬라를 얼마나 뿌렸던지 결국은 장롱밑에 지네가 기어나오고 잡앗네요!
저만한 지네였던거 같아요!
엄마가 안물리고 내가 물린게 다행이네요!
노인네는 쇼크올정도로 너무통증이 심했어요!
참고로 형집 대문 바로앞이 대나무 밭이었습니다!
혹시 5센티가량 되는 바퀴벌레 보신적들 있나요?
달동네살때 기와집이 여기저기 틈새가 많아서 방에 바퀴벌레가 자주 나왔는데 어느날은 잠자다가 뭔가 묵직하게 떨어지는 소리가 나서 불켜보니 5센티가량 되어보이는 검은색 바퀴벌레가 장농옆으로 들어가려하는거 신문지 돌돌 말아서 5번정도 치니까 기절하길래 마당밖으로 던져버리고 라이터로 토치굽듯이 한참을 죽였네요.
냄새가 장난아니었어요.
친구가 오랜만에 놀러와서 자다가 봉변맞았네요.
살다살다 그리 큰 바퀴벌레는 진짜 첨뵜네요.
얼마나 컸던지 쥐가 떨어진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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