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자에게 페미정책 = 불공정이다.>
20대 초, 중반은 그러려니 했다. 이상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소수라고. 하지만 정부가, 거대정당인 민주당이 이와 노선을 같이 하는 순간 무시할 소수가 아니게 된다. 특히 취준을 하면서 느끼는 제도들에 (현 정부와 민주당 주도라 생각되는) 더욱 빡이친다.
UN 기준 아시아에서 성차별이 가장 낮은 한국에서 여성할당제, 여성가산점, 남자 군 가산점 폐지, 군 호봉 인정 폐지. 누구보다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주겠다던 문재인 대통령이 20대 남자들에게 준 배신이자 언행불일치인 것이다. 20대 남자들은 그저 공정을 바랬을 뿐 많은 것을 바란게 아니다.
남성의 혜택은 다 누리고 살아온 40대 50대 남자가 20대 남자에게 불공정을 강요하는것은 넌센스이고 개 틀딱 태극기 부대같은 마인드다. 민주당, 문재인 지지자인 나조차 보궐선거 참패가 잘됐다 생각했다. 이제 20대 남자들 말좀 들어주리라 생각했다.
민주당은 찍어주지도 않고 여성정당 찍는 소수 페미들과 노선을 같이하는 멍청한 짓 말고, 페미 손절하고 여가부 없애고 20대 남자들 되찾길 바란다.
페미 문제 가벼히 여기다 대선 날아간다.
페미 관련해서는 이번 정권 하도 싸질러놓은 설사가 많아서 손도 못댐. 이제와서 뭐 하려니 캄캄하겠지.... 4년동안 저질러놨는데 뭘 어떻게해
여가부 폐지 공약 아니면 페미쪽으론 답없음
그나마 당장 멈추기라도 해야하는데 더 하고 있음 ㅋㅋㅋㅋ 진짜 대가리 빵구난듯
기능직, 공무직 무기계약직 다 뭐요?
기존 표가 탄탄해서 못가져오면, 새로운 세대 표를 가져오기 위해서 기존 세대에 반감을 가지도록 하는 것 입니다.
40대 50대 남자가 뿐만이 아니라 어떤 나이든지 20대 남자에게 불공정을 강요하는 사람들은 나쁜 넘들이죠. 왜 40대 50대로 정해서 세대간 정치 프레임을 만드십니까? 신규회원을 가입해서 글쓴 이유가 세대간 정치 프레임 만들기가 목적이신가요? 아니기를 바랍니다.
아니라면 이런글로 인해서 20대들의 불공정을 더욱 생각하게 만든것은 잘하신거 같습니다.
20대 남성들이 힘내도록 다들 불공정을 없애도록 모든 세대가 신경써 주자구요.
많은 20대 남자가 페미를 불공정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뎃글들 다 읽어보니 지금에 20대 남자에게 페미정책은 부동산만큼이나 큰 스트레스 인거 인정합니다.
오히려 암묵적인 양보를 더 강요받았을 걸요?
남자들이 여자보다 임금이나 승진 면에서 더 앞섰던건
단지 더 치열해서 였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지금 20대 취준생?
4-50대가 쎄빠지게 이루어 놓은걸로 취업준비까지 하고 있단 생각은 안하는지..
취업준비가 말이 취업준비지 놀고 먹고 있는건데
무슨 아르바이트라도 하면서 자기 밥벌이는 하고
혜택 운운해야된다 생각해요
제가 몸 담고 있는 업종도 마찬가지지만
3d 라고 하는 업종은 사람 못 구해서 난립니다
토익? 어학연수? 그런 스팩이 본인들이 쌓아올린거라고
생각들 하시나?? 부모 등골 뽑아서 만든 거라곤
생각 안해보셨나
아주 작은거라도 이루어 보고 나라탓 시대탓 하시길~
못겪으셨나요?
지금 30 초반이라면 체벌 거의 안 받았겠네요. 저는 40 중반의 남자입니다.
체벌이요?
초등학교 때부터 운동선수생활 했네요;;
투기종목은 여자남자 안가려요
그냥 하루에 수십대씩 피브이씨 빠따 안가리고
때립니다;;
imf 맞은게 자랑도 아니고 벼슬도 아니고 알아달라는 것도 아니지만 40대가 꿀을 빨았다는 젊은 꼰대의 왜곡질이 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에 얘기하는거다.
그러면 또 그러겠지 imf 얘기 지겹다고. 그런 얘기가 듣기 싫으면 허위사실로 왜곡과 선동을 말던가.
지금 2,30대가 징징대던 투덜대던 상관 안하지만 적어도 팩트를 기반으로 징징대고 투덜대야 니들이 좋아하는 공정과 가깝지 않겠니? 없는 사실로 묻지마식의 분노 표출이 공정한거라고 생각하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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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니 혜택받은것도 있긴있네.
사회가 나에게 해주는건 개뿔도 없고 이 사회에서 살아 남으려면 경쟁력을 스스로 갖춰야 한다는 자각과 손가락을 자르면 잘랐지 국짐당 계열은 절대 찍으면 안된다는 각성을 얻었지.
16-7301☆☆☆☆
현 20대.
좌우 커뮤니티는 얼마나 다른가. 디씨와 보배 들어왔구요. 안철수를 좋아하여 이번엔 어쩔 수 없이 오세훈을 뽑았습니다.
4050 인생 편하게 살아오셨다고 생각했고
직장생활하면서도 현 내 스펙과 상사의 스펙이 너무 차이가나 이런 사람들이 여길 들어온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맞네요. Imf세대셨네요. 참;; 배울만큼 배웠다 했는데 그걸 간과했네요.
나이먹으면 먹을 수록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게 많다는 걸 여실히 느낍니다
집안에서 여자보다는 남자들 우선으로 대우를 받았었죠
헌데 그것은 남자가 더 일을 많이하고 고임금 일자리도 많았던 것이지요
하지만 그시대는 정말 열악한 인권시대에 직장에서 폭언이나 심지어 쪼인트 까여도 그러려니 했을 시대고
정부 비판이나 데모만 해도 짤리고 끌려가고 심지어 구속 당하고 해도 아무말 못했던 사회적 열악한 시대를
참고 견디며 하루 15시간 가까이 일만하며 살아온 세대 입니다..
그 세대들이 아직도 일하며 2~30대 자식들 학비 학원비에 용돈까지 대가며 벌어 먹이고 있죠..
그리고 이제 나이먹어 일자리에서 물러나 경제력을 상실하면 집안에서 푸대자루 신세로 전락하는 불쌍한 세대 입니다.
지금 2~30대 연약한 젊은이들은 그저 사회에 일자리 없어 불만이라지만 월급작고 힘들어 안가는것이지
진짜 일자리가 없는것은 아니죠 다만 대학 다 나와서 자기 수준에 맞는 일자리가 없다는 것이지요..
그래도 놀면서 부모들 힘들게 하느니 좃소라도 가서 일하면 좋겠네요..
그러다 경력 쌓고 기술배워 홀로 서세요..
웃기지 마시오.
처음부터 용접, 철근구부리는 것, 기계정비 등을 배우고 들어가는 것이면 모를까,
단순 생산직으로 들어가서는 배울게 없어요.
이번 정권은 정말 무능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거 바로 잡을 놈 하나 없네요.
지금보다 뒷문으로 들어갈 방법들, 야매로 살 방법들 은근히 널렸었어요.
기능직 공무원이라던가, 공공기관 비정규직 같은 것들 특히.
그리고 70년대생~80년대생 여자들이 여자 수 적다는 이유로, 그리고 어른들이 남자들에게만 여자에게 양보하고 배려하라고 해서 엄청 혜택 본 여자들 많습니다.
집 사오는 것, 데이트비용은 거의 전부 남자들이 독박 썼던게 90년대~2000년대, 대충 2012년 13년 그무렵까지는 그랬어요.
40대 남성인데 혜택은 못누린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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