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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갑자기 보고싶네요 어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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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아버님도 님이랑 같은생각했을걸요...
커서 엄마가 날개만 드신게 안타까워 다리를 챙겨드렸는데
엄마는 진짜로 날개를 좋아하신다는걸 알고는 충격을 ㅋ
지금도 날개는 꼭 엄마 챙겨드립니다.
찾아뵌지는 2주정도 된거같은데
같은 하늘아래 계신다는 생각만으로 큰힘이 되는 존재...어머니가 안계신다는 상상만해도 눈물남
오후에 전화한번 더 드려야겠네요.
부모가 아프면 긴병에 효자 없다지만
자식이 아프면 부모는 죽음을 미룬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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