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원의 말로는 페미관련 행사와는 전혀 무관하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근데 거기에 왜 초록어린이재단 이 주최자 형식으로 들어가 있으며, 초록어린이 재단의 예산이 1원도 안들어갔다는걸 증명 할수있느냐고 했더니 자꾸 아니라는 식으로만 이야기를 하길래 더 이상 길게 이야기 하면 서로만 지치므로 얼른 취소처리를 해달라고 하고 전화 통화를 종료 하였습니다.
몇해 전부터 유니세프, 굿네이버스 등등 정기 후원을 하다 두곳다 뭔가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초록 어린이 재단으로 정기 후원을 바꿨는데 여기마저 엉망이네요.
이젠 정말로 그 액수만큼 마트에서 직접 장을보고 가까운 시설이나 보육원에 조용해 내려놓고 오던지 해야할거 같습니다.
정말이지 어느 하나 믿을만한 곳이 없네요 ㅜㅜ
직접 기부하세요!
굿!
직접 기부하세요!
굿!
성당 신부 수녀님들 운영하시는 곳이나 주민센터에 취약계층 지원해달라고 물건 쌓아놓는게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https://dongndong.com/
처음에는 월드비젼하다가 컴패션 더해서 해외아동 두명 후원하고 있습니다.
월드비전은 몇년하다가 아동이 많이 컸을때즈음해서 이사갔다고 후원 아동이 바뀌더라구요;;; 그래도 지금까지 꾸준하게 후원해오고 있어요. 중간에 다쳐서 백수로 지낼때 빚을 지면서도 후원은 중단하지 않고 끝까지 후원했습니다.
이게 후원을 끊으면 제가 후원하던 아동은 두 번 다시 후원을 받지 못한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이어오던 후원이라 아이들이 클때까지만 후원하고 끝이나면 초록어린이재단 통해서 국내 아동 후원으로 바꾸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 터지네요;;;
다른 글에서 보니 월드비전 만원 후원했더니 아이한테는 천원 정도만 보낸다는 충격적인 댓글을 봤는데요….
이게 진실이라면 제가 월드비전을 통해서 하던 후원도 중단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배드림 통해서 지금껏 자주 봐오던 직접 후원하는 형태로 바꿔야할까 싶네요
실상을 알고나면 정내미 떨어지죠.
저도 그래서 열받아서 다 끊었습니다.
글로 쓰자면 너무길어질테니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법적으로 아무 문제없다”
입니다
운영비로 70%이상 써도 된다고 나와있다네요
거기서 또 이것저것 빼먹는 인간들나오고 결국 돈은 거의 사라지고 받을사람손엔 동전몇개 떨어진다고 보면되요
절로 존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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