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첫글이 부탁하는 글이라 죄송합니다.
백혈병이란 병이 저랑은 상관없는 병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살았는데
어제 아버지한테 사촌동생이 백혈병일지도 몰라서검사를 받으러 갔다란 얘기를 들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오늘 급성 백혈병 판정을 받았네요.
한 달 내내 수혈 받아야하고 기간 내에 치료가 안되면 예후가 많이 안좋다고 합니다.
불과 몇달 전만해도 같이 복숭아 밭에서 참도 먹고너무나 건강한 아이였는데....
염치불구하고 이렇게 부탁 드려봅니다.혹시 헌혈이 힘드신 분들은 기도 많이 부탁드려요 ㅠ
혈소판 지정현혈 B형 Rh+
국립암센터
오한나
환자번호 (33439283)
병실은 아직 응급실이라 없다고 해요
헌혈 전 알아야 할 정보
https://www.bloodinfo.net/emi_bldqualify.do
저도 이런일이 처음이라 일단 사촌동생한테 들은 정보만 기입했습니다.
더 필요한 정보가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사적인 개인정보이니 삭제하셔도 무방하구요.
병실호수를 적어주세요.
지정헌혈시에는 '지정헌혈의뢰서'에 병원명, 환자이름, 병실호수, 혈액형, 혈액제제 종류 다섯 가지를 적게되어있습니다.
병실호수를 모를 때는 환자등록번호 적으면 되구요.
주변에 헌혈자 구할 때는 아래 링크의 전자문진도 미리 체크하도록 안내해주세요.
헌혈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무작정 갔다가 헛걸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https://www.bloodinfo.net/emi_bldqualify.do
경황이 없으시겠지만 부모님 등 가족친척분들에게 헌혈참여하시도록 독려해주세요.
8촌 이내 친족의 헌혈은 환자가 받을 수는 없지만 다른 수혈이 절실한 환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한국은 30대 이상 어른들의 헌혈참여가 기형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주변 어른들에게 정기적으로 헌혈참여하도록 독려해주세요.
평소에는 헌혈에 무관심했던 사람들도 수혈상황을 경험한 가까운 지인의 이야기라면 움직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진단받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환자가족들도 앞으로의 일정도 잘 모르고 경황이 없을 겁니다.
필요한 문의내용이 있거나 상담이 필요하면 백혈병환우회나 혈액암협회로 문의하라고 알려주세요~
사적인 개인정보이니 삭제하셔도 무방하구요.
병실호수를 적어주세요.
지정헌혈시에는 '지정헌혈의뢰서'에 병원명, 환자이름, 병실호수, 혈액형, 혈액제제 종류 다섯 가지를 적게되어있습니다.
병실호수를 모를 때는 환자등록번호 적으면 되구요.
주변에 헌혈자 구할 때는 아래 링크의 전자문진도 미리 체크하도록 안내해주세요.
헌혈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무작정 갔다가 헛걸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https://www.bloodinfo.net/emi_bldqualify.do
경황이 없으시겠지만 부모님 등 가족친척분들에게 헌혈참여하시도록 독려해주세요.
8촌 이내 친족의 헌혈은 환자가 받을 수는 없지만 다른 수혈이 절실한 환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한국은 30대 이상 어른들의 헌혈참여가 기형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주변 어른들에게 정기적으로 헌혈참여하도록 독려해주세요.
평소에는 헌혈에 무관심했던 사람들도 수혈상황을 경험한 가까운 지인의 이야기라면 움직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진단받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환자가족들도 앞으로의 일정도 잘 모르고 경황이 없을 겁니다.
필요한 문의내용이 있거나 상담이 필요하면 백혈병환우회나 혈액암협회로 문의하라고 알려주세요~
헌혈의집이나 헌혈카페를 가야 합니다.
병원에 가신다니 국립암센터 근처에서는 정발산역 일산헌혈의집이나 화정역 화정헌혈카페가 가깝습니다.
님이 하기싫음 하지 마세요. 할 사람은 할거니까요.
참 시덥잖으신 분이네..
보밴 ...쫌 그런맛과 멋이 있는곳인데...
요즘 좋은일에도 툴툴 거리는것들이 많아졌네.
쫌 나눠주면 어떻다고.....
너무 심하다
가만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쯧쯧 니댓글 같은게 더 꼴보기 싫거든......
오늘이나 내일 퇴근하고 지정헌혈하러 갈꼐유
힘내세요. 가족여러분 모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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