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측에서 공식 보도가 나왔네요.
감사원 1층 식당에서 식사를 한것이다!
그럼 감사원 1층 식당 사진을 보여주면 일이 쉽게 끝날것 같은데
감사원 식당사진을 안올려주니 직접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위는 감사원 건물입니다.
돌로 마감된 고급스러운 건물이네요.
검색을 해보니 감사원 식당은 주말에 예식장으로도 운영하는것 같습니다.
여기서 식사하셨겠죠?
여기1층이 예식장겸 식당으로 보여집니다
가족분들과 식사하셨던곳과 테이블도, 천장도, 조명도. 창문도, 에어컨도, 식당의 크기도, 인테리어도
모든게 다르네요.
혹시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 있던것일까요?
그걸 찾기위해 최재형 감사원장이 식사를 했던 사진을 다시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의문1) 사진을 보면 신발도 벗고 있습니다. 감사원 식당에는 신발을 벋고 들어가는
식당이 있을까요?
의문2) 그리고 창밖을 보면 회색돌로된 건물이라기보다는 80-90년대 유행하던 조적 건물 양식이
보입니다.
회색돌로 마감된 감사원 건물에는 저런 처마가 있을리 없습니다.
아래사진은 처마 하부가 나무로 된 건물의 예시입니다. 주로 주택에 많이 사용되는 양식이죠.
이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감사원장 공관"을 찾아 봤습니다.
언론사 기사를 보니 평창동에 있다고 나오네요. 참고로 사진 출처는 사진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로드뷰로 저집만 찾으면 되겠네요.
평창동이 작은 동네라 쉽게 찾았습니다. 여기 있네요.
과거 2012년 8월에 촬영된 로드뷰를 보니 집에 처마가 잘보입니다.
신발을 벋고 들어갔고 처마가 있는 공간은 저곳이 유력해 보입니다.
그러던중 옛날 뉴스를 하나 찾았습니다. 무려 1994년의 뉴스.
건물을 만들어놓고 당시 이회창(!) 감사원장이 입주를 거부했다는 뉴스입니다.
세금이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집안 구석구석을 잘 보여주네요. 제가 유추했던 주택에 활용되는 처마 양식이 잘보입니다.
기자가 정원에서 맨트도 하고
거실도 보여주고 ...
잠깐. 저 천장의 형태 많이 보던 장식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찾았습니다.
인테리어 마감이나 벽의 창호는 변경되었습니다만
천장의 장식은 아직 그대로 유지되고 있네요.
이제야. 왜 가족들이 신발을 벋고 식사를 했는지
왜 주택용 처마가 창밖으로 보이는지가 이해됩니다.
최전원장이 국민의례까지 하면서 식사를 했다는 그곳.
감사원1층의 식당이라고 말했던 그곳은 다시보니 감사원장 공관처럼 보입니다.
만약 거짓말을 했다면
왜 이런 거짓말을 했을까요?
캠프측 발표처럼 직접 요리하고 정리정돈 하고 나왔다면 왜 거짓말을 했을까요?
국민의례 하고 애국가부르는게 애국심이다 말하시던 며느님들은 이런 거짓말에 왜 가만히 있으셨을까요?
무엇을 감추기 위해 거짓말을 했을까요?
( 만약 최재형 캠프측에서 감사원 1층 식당에 사진과 같은 공간을 공개하신다면 저는 사과문을 올리고 본글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식당이 감사원 1층에 있다면 말이죠. )
어디서 못된것만 배워서...
거짓말하는거하고는 넌 태생이 국짐당이다...
어디서 못된것만 배워서...
거짓말하는거하고는 넌 태생이 국짐당이다...
뭘 감추고 싶었을까요?
공관직원을 총동원해 가족식사를 차리게 했을까요?
그것도 설명절에? 그걸 감추려다보니 엉뚱한 거짓말을 했을까요?
어케 찾으셨어요??
박수 보냅니다~~^^
공관은 친인척 초대 허용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그분들이 나서서 진실을 말해줬음 좋겠네요
저렇게 개떼들이 공관에 모인건 처음일거라
기억하실건데..
모두 공관 식당으로 수정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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