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보고 궁금한이야기 보고왔는데
음...
전 영상보는내내 왜 자꾸 예전에
악덕 프렌차이즈pc방 샛 키들이 하던짓이 떠오르는거죠?
수법은 이렇습니다, 프렌차이즈 pc방측에서 바지사장을 세우고
대형 피씨방을 세웁니다. 그리고 가격후려서 혹은 주변인들 동원해서 매출올리죠
(pc방 관리프로그램으로 자료남기기)
그리고 권리금붙여서 넘깁니다.
그후에 관리프로그램등을보고 손님많고
(회원가입자수 피시방pc 회전율등등 확인은 필수로 했겠죠)
pc가동율 높은거만보고 계약한 2차 입점자들은
막상 장사해보면 슬슬 빠져나가는 손님들과
터무니없이 낮은 시간당요금으론 이익 절대 못낸다는걸 느끼지만 이미 늦은...
사실 pc 100대 200대 이런매장들 시간당500원받아도
사람들동원해서 회원수 늘리고 가동율 4~50퍼 육박하면 마진은남는듯보이죠.
소위말하는 박리다매의 법칙이 피시방업계에서도 통하는듯 보입니다.
그러나 이건 멀리보는분들에겐 어림없는 소리인게
댓수가 많을수록 또한 가동율이 높을수록 차후에 발생할 업그레이드비용이
더 늘어난다는걸 망각한 눈앞의 이익이란거죠.
요즘은 사람들이 똑똑해져서 이런수법에 당하는분들 거의 없어진거처럼 보이지만
왜 호프집이야기 보면서 자꾸만 저게 떠오를까요? ㅡ,.ㅡ
코로나에 발목잡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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