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베스트글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448964
댓글 작성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0/2000자
목록 이전페이지 맨위로
저런것들 집에 가보면 개판오분장난아님
저런것들 집에 가보면 개판오분장난아님
그냥 빌라 입주민이면 공동소유인데
본인맘대로 하는건 ㅡ,ㅡ
입주민 동의는 받은건가
지네 집 근처도 아닌...
참으로 아이러니~~
자기집에서 주면 누가 뭐래나?
공동으로 쓰는 아파트에서 고양이밥을 주는 양아치들이 많아도 너무 많다.
고양이만 먹으란법있나
댕댕아 밥먹자~
오늘 새벽에 출근하는데 딱봐도 귀하게 자란 푸들강아지 한마리가 똥꼬발랄하게 목줄풀고 보이는 몇안되는 사람한데 쫄래쫄래 달려가서 꼬리흔들고 하길래 출근하는데..솔직히 낮에 사람많으면 모르겠는데 견주한데 주의를 줄까말까 고민하던 찰라에 어떤 젊은 아줌마가 개한데 말을 걸더라구요..엄마가 누구야? 이러면서..그만큼 위화감이나 불편한 기색없이 그냥 꼬리흔들고 즐거워보였습니다.
암튼 그아줌마가 견주를 찾더니 한다는소리가 아주머니 개목줄을 안하시면 어떻게요..신고당하면 벌금 맞아요..여기까지는 응원했습니다..솔직히 맞는말했으니까..그런데 이후에.. 여기 고양이들 예민해서 개들 이렇게 뛰어다니면 안되요..내가 순간 먼소리를 들은거야 했네요..
여기 길고양이들이 지껀가? 미친건가 싶더라구요..개목줄 경고 이유가 길고양이 때문입니다. 그고양이 새끼들이 내차 보닛에 발톱자국내고 오줌싸고한게 생각나서 개빡치는데 한소리하면 큰싸움날까봐 그냥 겨묻은개와 똥묻은 고양이끼리 합의보라고 출근했네요.
그렇게 좋으면 본인 집앞에서 밥주라고 해요
진짜 저거 힘들어요 밤마다 아기 울음소리를 듣지 못하면 이해를 못함
어떤 샹년이 움크리고 앉아있어서...급 브레이크...
길고양이 밥주고 있는데...ㅠㅠ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