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11년식 아반떼MD GDI 엔진오일감소 때문에 말이 엄청 많던것을 저는 작년에 알았습니다.
10만킬로 딱 넘자마자 오일이 줄어드는 현상이 나오더군요.
원래 5천마다 오일교체를 하는데 자꾸 오일 경고등이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하는 겁니다.
이상해서, 정비소에 갔더니 사장님하시는말씀이 대번 " GDI엔진 사용하는 몇몇 차들 그중 십만킬로 넘는 차들이 계속 이문제로 들어오는데,
엔진교체는 비용도 비용이라, 최선은 보링 밖에 없고... 딱히 방법이 없어요' 이러시더라구요.
대부분 10만킬로 이상되서 현상이 나와서 보증기간 만료로 무상교체가 안된다구요..
2천킬로 마다 오일점검하러 다녔고 부족하면 채워넣고 대부분 3천~4천마다 오일교체 했습니다.
그랬던 차가 2천 3백 킬로 타고 고속도로에서 아래와 같은 사고가 일어났죠.
제가 오일교체를 5월 초에 했습니다.
아직 이천 조금 넘은터라 정비소를 가야지 했건만 고속도로에서 엑셀을 밟아도 힘이 안들어가고, 노킹음이 계속 커졌습니다.
문제가 있음을 느끼고 속도를 줄이며 갓길로 차를 서서히 이동시키자.. 덜덜거리며 통통~ 하는 부속튕기는소리+오일경고등,가스경고등,배터리경고등 동시점등되며 시동이 꺼졌고, 견인을 했습니다.
시간이 늦은시간이라 다음날아침 삼성정비소에서 오일부족으로 인한 깨짐이라고 진단나왔고,
친구가 혹시모르니 블루핸즈로 옮기라 하여 가까운 블루핸즈로 다시 견인했네요.
블루핸즈 엔지니어 분께서 엔진사진 보시자 마자, 오일부족으로 베어링이 녹았고, 그로인한 실린더 깨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재생엔진 200 정품엔진 400이상으로 견적이 나왔는데, 최근 아반떼GDI 10만킬로 이상도 엔진결함이면 교체가 가능하다기에
블루핸즈에 이야기했더니, 무조건 보증끝났으니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리콜센터에 신고하고.. 현대자동차 측과 리콜센터측 참관하에 엔진 분해 하기로 했네요..
이번에 오일 교체한 날짜스티커가 있고, 사고 직후 킬로수 찍어놓은것을 이야기 했으나,
현대측에서는 정비소는 갔겠지만, 자기네측 블루핸즈에 오일간 흔적이 없다고 자꾸 이야기 하시는데..
블루핸즈만 가야한다는거 이번에 처음알았네요..
인명사고가 났으면 뉴스에 실렸을것을 뭔가 자꾸 고객과실로 몰아가려는것 같아 기분이 찜찜합니다.
출처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car&no=633776&keyword=%BE%C6%B9%DD%B6%BCMD%C2%A0
당첨되면 징징징 폐차하세요
똥값에 중고처분
엔진오일만은 무조건 블루핸즈 갑니다
내인생에 최고의선택은 현기차안사는거였어~~캬~~~~퉷~
아님 다른차 사야죠.
근데... 대부분 알고 산다는 무서운 현실 ㅡㅡ
꼭 리콜처리됐으면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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