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둘다 있더라고 근데 둘이 있는 모습이 이상했어 매트리스에 나랑히 같이 누워서 잠을 자고 있었어
그때는 좀 얼탱이 없어서 둘다 꺠웠지
야 니네 뭐하냐 둘이 왜 같이 자고 있냐 하면서 시비조로 말을 꺼냇어
남자애는 약간 당황해했고 여자애는 졸려서 그냥 잣는데 바닥이 딱딱해서 불편하가지고 올라와서 잔거라네
남자애가 먼저 자고잇엇는데 여자애가 글로 또 갓다는 말인데 말이되나....
일 크게 만들고 싶지않아서 알앗다하고 얼마정도 시간 지난다음 여자애한테만 잠깐 나오라고 해서 이야기를 했어
오늘 무슨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옷사러간날도 무슨일이 있었는지
옷사러 갓다와서 남자애가 나한테 어느정도 말 다했어, 너한테 직접 이야기 듣고싶으니까 사실대로 말해봐라고 이야기를 햇지
결국 오늘은 정말로 잠만 잔거라고 하드라고, 근데 그남자애한테 또 호감이 생긴듯 햇어 그이유가 바로 옷사러 갔을때 사건이었던거야
옷을사러 나간다는 남자애한테 같이가자고 먼저 이야기를 해서 따라 갓데
남자애야 뭐 옷은 뻔하니까 쇼핑하는데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고 하드라고, 근데 이 여자애가 힘들다고 잠깐 쉴데없냐는 전형적인 남자를 고시기 위한 발언을 한것이엇어
남자는 거기에 넘어가서 결국 모텔 대실을 했고 거기서 샤워하고 나와가지고는 쉬기만 하려는 남자애를 덮친거야
하.... 내가 처음 했을때도 유혹하듯이 옷다 벗어재끼고 하드니 이 여자애는 결국 여기저기 다 벌리고 다녔던거였어
이 이야기 들엇을떄까지 만낫던 기간이 약 6개월 정도 였는데.... 남친은 군대에 있고, 나랑자고 이 남자애랑 또 자고...
도대체 뭐하는 애인지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참...그때당시에는 뭐에 홀렸을까 역시 지배당한 뇌가 본능을 쫒아서 매주 ㅅㅅ만 하는걸 좋아해가지고는 이렇게까지 오게된거같애
쨋든 사실대로 말햇다며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는데
혹시 이상황에서 용서해 줄 수 있는 남자 있나? 나는 용서했거든....앞으로 잘 지내자고 했어 여자애한테 ㅎㅎ 나도 미친놈인가 ㅋㅋㅋ
이사건이 끝나고 남자애는 모임도 끝나서 집으로 떠낫고, 여자애는 내가 학교서 일하니까 그냥 같이 있겟다며 집에다가 더 오래 걸린다 말한다음에 자취방에 계속 지냇어
그사건이 미안햇는지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맛난거를 사놓거나 해놓거나 했었어
그리고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이벤트(?)를 해줬었지
야동에서나 나오던것들... 퇴근하고 들어왔을때 다벗고 앞치마만 두르고 있다던지, 나 몰래 숨어 있다가 알몸으로백허그를 해서 매트리스로 데리고간다던지
어디서 구했는지 다비치는 잠옷에 티팬티를 입고만 있다던지....
뭐 지금생각하면 참 그때기억은 아직 잊혀지지 않아
그렇게 매일같이 했었지
언제한번은 새벽 2~3시경까지 잠을 안자고 놀다가 옥상에 달보러 가자고 같이 올라갓엇어
학교 근처 자취하는 곳이라 방학중에도 자취방에 지내던 애들도 꽤 있엇지, 역시 자취방 여기저기에서는 술판벌이고 시끌시끌 이야기 소리도 많이 들렸었어
옥상에 둘이 올라가서 하늘을 봤는데 별은 커녕 암것도 안보이드라.... 담배한대씩 태우다가 문득 변태같은 생각이 스쳐 지나갓어
감사합니다!
회사에서 이 지루한 시간에 꿀 같은 이야깃거리 올라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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