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업체 고르는것도 무섭네요. 협박당했습니다
곧 부모님집 이사날짜가 한달정도 남아서
어플들을 통해 이사견적을 받았습니다.
숨x, x고 라는 어플에서
양식적고 이사 견적 올리니
여려명이 몰리기에
우선 방문견적 받아보고 싶어서 날짜와 시간 조율하고
두팀이 오게되었습니다.
제일 먼저 온팀과 결국 계약했습니다.
두번째 (협박 업체)는
어머니 혼자계실때 반말부터, 빈정거림, 이집은 팔만한게 없네, 과견적(이건 그렇다 칠게요.)등 이게 과연 우리가 돈주고 이용하려는 서비스 업체가 맞을까?
생각이 들었고, 어머니는 그 두번째 업체가 간 이후에 다음날까지 기분나빠하시며 지내셨어요.
이대로 넘어가면 다른 선의의 사람들도 문제가 생기겠다 싶어서
그 견적 어플에
있는 그대로 올렸습니다.
오늘 업무중에 그사람 연락처로 전화가 오더군요
차단했습니다. 업무중에 신경쓰고 싶지도 않고요.
근데 퇴근을 하니
???허락도 안했는데???
저희집에 찾아와서 아들이 단 리뷰좀 삭제해달라고??? 찾아왔담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그런적 (반말, 빈정거림, 이집은 팔만한게 없네 등) 한적이 없다면서
동의도 구하지 않고 무작정 찾아왔더군요.;;
참 그사람이 나쁜맘 먹고 찾아왔으면 어떨까 싶어 좀 화가 많이 났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퇴근후 그사람과 직접 통화했는데
이리저리 6분여를 통화했는데
결국은 일요일에 우리집에 또 찾아오겠단거에요 ㅋㅋㅋㅋ
그래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협박을 통해서 찾아오면 신고한다고 말해도
자기도 신고한다면서 경찰이랑 온대서
우선 오라고 했습니다.
뭐 제가 잘못한게 없고 무섭지도 않아요.
참 어플을 통해서 이사 견적 내는것도 이제는 무서운 세상이 되버린 걸까요?
주소를 알고 있으니 당할수 밖에 없고, 참ㅋㅋ..
본인들이 실수하고 잘못한거 콕 찝어주면 반론과, 찾아오기
참 무섭네요.
그리고 저한테 조심하라고 하는 말도 녹음되어 있습니다.
이거 경찰에 신고해도 되는 사항맞죠?
이 사람과 6분여정도 통화 녹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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