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만 다갚았지 주머니어 2천원들고
고시원 월세 못내서 쫒겨나 공원에 앉아있으니 이생각 저생각 많이 드네요!
힘든일은 ㅇㅣ제 끝나고 좋은 일만 있으라시는 형님들의 따듯한조언 그리고 무슨일을할지 자신의 일도 지인의 일도 아니고 생판 모르는 저를위해서 장문으로 조언도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눈뜨면 일하고 눈감으면 잠들고 하던세월이 길어서 지인도 가족도 없다보니 이렇게 보배드림 하면서 웃긴글 올리고 웃어주시는 댓글하나가 저한테는 소통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6년 인생이 쇼핑백 하나에 정리되는거 보고 참 많은생각도 들더라구요.
형님들이 조언해주시고 격려해주신것 헛되지 않게 좀더 열심히 살아서 좋은소식 들려드릴수있게 노력하면서 살겠습니다
당신앞에 어느새 태양이 비추고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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