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1년식 227,000km 운행한 k5 lpi 운행하고 있습니다.
25만까지 타려고 마음먹고 있는데 오늘 속을 썩이네요.
에어컨을 켜니 송풍만 나오고 찬 바람이 안나오는 겁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알고 4단으로 (깡통 옵션이라 메뉴얼입니다) 올리고 달리니
냉각수 온도가 H까지 올라가서 얼른 근처에 차를 세우고 시동을 껐다가
10분 후 다시 시동을 거니 냉각수 온도는 평소대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다시 에어컨을 켜니 1분도 안되서 냉각수 온도가 다시 H까지 올라가 마침 집에
도착해서 시동을 끄고 8시가 넘은 시간이라 그냥 집에 왔는데 무엇이 문제일까요?
참고로 1년동안 받은 정비 내역을 말씀드리자면
-2016년 5월 겉벨트 세트 교환 (워터펌프 포함) 20만 키로
-2016년 12월 점화플러그 점화코일 연로필터 교환 및 인젝터 초음파 청소
물론 그때 그때 엔진 오일(5~6천키로)과 미션오일(5만키로)은 계속 교체해 주었기에 쓰지 않았습니다.
내일 카센타에 가보려고 하는데 혹시 같은 증상 있으셨거나 이 증상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점검 결과 냉각수랑 에어컨가스는 이상 없고 팬이 안도는 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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